[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감 둘째 날에도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국감장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풍자만화 ‘윤석열차’를 놓고 설전이 이어졌다.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국감장에서는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이 화두로 떠올랐다. ◆문체위 국감 풍자만화 ‘윤석열차’ 공방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체위 국감에서는 풍자만화 ‘윤석열차’와 관련해 공방이 오갔다. 해당 작품은 최근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안전사고 단골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근로자가 사망했다. 나희승호(號)가 출항한 지 4개월 만이다.사망자는 열차 점검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용노동부는 사고 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에 나선 상황.최근 각종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공기업에서 터져 나온 비보는 더욱 뭇매를 맞는 분위기다.부산행 KTX 탈선 사고에 이른바 ‘윤석열차’ 논란까지 올해 초부터 코레일 안팎으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상황 속 지난해 11월 취임해 분주한 행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