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시공능력평가 25위의 중견건설사 한신공영의 앞길이 여전히 안갯속인 분위기다. 지난 2018년 이후 지난해까지 실적이 매년 쪼그라들었던 한신공영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늘며 표면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듯 했지만, 그러나 수익성 부진은 지속되고 있고 신용등급도 하향 조정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인 까닭.더욱이 부채율 상승에 이자비용마저 영업이익을 훨씬 상회하면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로,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다.문제는 회사의 실적이 오너 2세 경영을 시작한 이래 하락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지난달 우아한형제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선임된 김범준 대표는 그동안 인재상 키워드로 ‘협력’과 ‘리더십’을 강조했지만, 그러나 정작 김 대표 본인은 현재 협력과 리더십이 모두 결여된 모양새다.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업체. 무엇보다 점주들과 상생을 강조한 행보로 착한 기업이라는 평가가 이어졌으나 최근 김 대표가 주도해 도입한 새 요금체계가 ‘꼼수’, ‘갑질’ 논란 등에 휘말리면서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것. 게다가 가맹점들의 탈세를 묵인했다는 논란도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현 키움증권 대표의 공격적 경영 행보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자질론이 대두되는 분위기다. 온라인 기반 증권사인 키움증권은 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점유율 1위 자리를 2005년부터 꾸준히 수성하고 있지만, 그러나 위탁매매 사업의 한계 탓에 수익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는 이 대표의 행보가 오히려 회사 재무건전성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 지난해 1월 키움증권 대표이사직에 오른 이 대표는 키움증권 ‘창립 멤버’이자 ‘샐러리맨 신화’로 통한다. 회사 내부에서도 임직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