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정부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검토를 공식화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14조9000억원 규모의 1차 추경안을 편성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계층을 중심으로 지원한 바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구기관장 및 투자은행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정부는 올해 반드시 고용회복과 포용강화가 동반된 완전한 경제회복을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그 뒷받침 일환으로 추가적 재정보강조치 즉 2차 추경예산 편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국민들께서 빠른 시일 내에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2021년도 1차 추경안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번 추경에 대해 “민생 치료제이자, 민생 백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절박한 피해계층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고, 우리 사회 양극화 심화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정부는 15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마련, 여기에는 소상공인·고용취약계층 긴급 피해지원 8조1000억원과 긴급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차 재난지원금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내달 18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24일 국회에서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일정을 공유했다. 이날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재난지원금의 편성 원칙은 피해업종과 취약계층의 절박한 요구에 부합하도록 더 두텁게 지원하며, 사각지대를 최소화해서 더 넓게, 그리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과 정부는 이 같은 원칙에 따라 4차 재난지원금의 지원대상과 범위, 규모를 협의해 왔다”며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