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가족끼리 봄 나들이를 나설 계획이라면 보성으로 떠나보자. 추억의 거리, 초록 자연 등 가족끼리 소소하게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득량역에 가면 추억의 7080거리가 반긴다. 역 주변에 롤라장과 이발관, 만화방, 사진관, 초등학교 등 1970, 80년대 시골 번화가의 모습을 재현하여 곳곳에서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녹차의 도시 보성에서 차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한국차박물관도 볼거리다. 박물관은 면적 4,598㎡,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수장고와 전시실, 체험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이외에도 박물관 주변에는 세계차나무 식물원이 조성돼 있으며, 사계절 푸른 차밭이 있어 찻잎따기 체험, ‘차 만들어 보는 곳’에서는 차만들기 체험 등 차에 관한 이론부터 교육, 체험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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