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진군

[공공뉴스] 지난 17일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천년고찰 백련사 만경루 앞의 거대한 고목 백일홍이 분홍 꽃을 활짝 터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신라 말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만덕산 백련사는 고려시대 8국사 배출과 조선시대 8대사가 머물었던 도량이며 원묘국사 3세가 백련결사를 일으킨 유서 깊은 명찰로 사찰 주변 5.2ha에 7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동백 숲은 천연기념물 제 151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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