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전북 정읍시가 ‘단풍’으로 주제로 한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는 “내장산을 배경으로 한 주변 경관이 뛰어난 내장호 주변에 단풍을 주제로 한 단풍생태공원을 조성 중으로 11월 12일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장 저수지 위에 조성된 단풍생태공원조성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추진되는 4개년 사업으로 63억원(정읍시 38억원 국립공원관리공단 25억원)이 투입됐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최근 관광과 여행의 패턴이 생태와 웰빙을 중시하는 만큼 아름다운 내장호 주변에 단풍을 테마로 조성한 테마별 단풍원과 단풍분재원, 단풍동화숲, 단풍석가원 고향의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단풍생태공원이 완공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풍생태공원이 들어선 일대는 단풍관광명소 내장산과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을 비롯 5성급 호텔로 건립 중인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그리고 내장호변 오솔길, 조각공원, 미원수목원 등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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