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사실혼 파기 피소 <사진=박유환 페이스북>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인 배우 박유환이 사실혼 파기로 피소됐다.

3일 한 매체는 법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유환의 전 여자친구 K씨가 지난달 6일 서울가정법원에 사실혼 파기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씨 측은 “박유환이 일방적으로 사실혼을 파기했다”며 “이에 따른 정신적·물적 손해를 배상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K씨 측은 박유환과의 사실혼 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소장에 동거와 관련한 구체적 사실을 담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환과 K씨의 첫 조정기일은 오는 9일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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