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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연예계 결산] ‘性’과 ‘酒’에 휘청이는 스타들릴레이 성추문부터 음주운전까지 사건·사고로 얼룩진 ‘병신년’ 한 해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2016년 병신년(丙申年) 연예계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큰 사랑을 받아온 스타들의 연이은 성추문 물의부터 불륜, 음주운전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로 팬들은 경악과 실망을 금치 못했다.

◆男 스타들의 ‘성추문’ 릴레이..혐의 벗었지만 이미지 ‘뚝’

올해 연예계는 ‘최악의 성추문’으로 얼룩진 한 해였다. 개그맨 유상무를 시작으로, JYJ 박유천, 배우 이진욱, 엄태웅 등이 잇따라 성추문에 휘말리면서 큰 오점을 남겼다.

유상무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고소당했다.

7개월 간의 경찰 조사 끝 결국 무혐의 처분은 받았지만,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은 물론 이미지는 추락한지 이미 오래다.

이후 한달 뒤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박유천은 지난 6월10일과 16일, 17일에 걸쳐 총 4명의 여성에게 고소 당했다. 이들은 박유천이 각각 유흥업소와 자택 화장실에서 자신들을 성폭행했다고 주장에 파장이 일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박유천은 이 외에도 근무 태만 논란이 추가됐다.

성폭행 피소 사건 4건 모두가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로 결론나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성매매 혐의는 여전히 조사 중이다.

배우 이진욱과 엄태웅도 성추문 논란을 피해가지 못했다.

이진욱은 지난 7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이진욱 측은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라며 해당 여성을 무고죄로 맞고소 했고, 경찰은 이진욱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데뷔 이래 처음으로 휘말린 성추문은 이진욱에게 큰 오점을 남기게 됐다.

이어 8월에는 엄태웅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 한 혐의로 피소된 것.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는 무고로 확인됐지만, 불법 성매매는 인정됐다.

특히 엄태웅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다정한 아빠로, 착실한 남편으로 이미지를 쌓아왔던 터라 팬들에게는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홍상수-김민희, 불륜 스캔들..정말 사실이야?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사이에서 불거진 불륜 소식도 올 한해 연예계를 강타했다.

두 사람은 불륜설 이후 아무런 공식적으로 어떠한 대응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

김민희는 지난해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 출연,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뒷말이 무성했다.

홍상수 감독은 현재 부인과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11월 부인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냈지만, 법원 측은 조정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려 결국 정식 재판까지 가게됐다.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식에 김민희와의 불륜설이 더욱 힘을 싣고 있는 상황.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불륜 스캔들의 결론에 팬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음주운전 물의..이제는 지긋지긋

음주운전 물의는 올해도 계속됐다. 매년 이어지는 스타들의 음주운전 사건에 이제는 팬들도 등을 돌리고 있다.

개그맨 이창명은 지난 4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에서 포르쉐 승용차로 신호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그는 휴대폰 배터리가 떨어져 연락이 두절됐다며 음주운전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경찰의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 0.16%로 추정됐다.

특히 이창명은 종적을 감춘지 20시간 만에 경찰에 출두해 더욱 공분을 샀고 결국 도로교통법 위반과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위바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슈퍼주니어 강인은 두 번째 음주운전으로 더욱 논란이 됐다. 강인은 지난 5월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미 지난 2009년에도 한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강인에게는 더욱 큰 비난이 쏟아졌다.

배우 윤제문도 음주운전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윤제문 역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0년 음주운전으로 15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으며, 이후 2013년에도 벌금 250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가수 호란, 이정, 버벌진트 등이 음주운전 스타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김소영 기자  114@00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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