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와 민아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걸스데이는 지난 22일 1thek(원더케이)와 걸스데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의 타이틀곡 ‘아이 윌 비 유어스(I'll Be Yours)’ 혜리와 민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혜리는 링 위에 화이트 드레스와 글러브를 착용한 상태로 등장했다. 이후 헤드기어와 복싱 글러브를 착용한 남자가 등장, 혜리는 남자를 쓰러뜨리고 마지막 펀치를 날리며 끝이 났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민아는 복도를 걷다 멈춰 뒤에서 따라오던 남자에게 구두를 맡겼다. 화면이 전환되며 문을 열고 등장한 민아는 문 앞에 구두를 들고 기다리는 남자들에게 묘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걸스데이 뮤직비디오는 싸이, 이엑스아이디(EXID) 등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하며 화려한 색감과 감각있는 영상으로 주목받아온 디지페디의 박상우, 성원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걸스데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는 오는 27일 정오 각종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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