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연인인 황하나씨와 오는 9월10일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달받은 것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박유천의 9월10일 결혼설과 관련 “박유천과 연인인 황하나씨의 9월 결혼 보도와 관련해 전달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유천과 그의 연인 황하나씨가 오는 9월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마친 데 이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과 황하나씨는 지난해 가을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유천의 연인 황하나씨는 남양유업의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인 황하나씨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 4월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힌 바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 요원 복무 중으로 8월 소집 해제한다.

저작권자 © 공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