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동백동에 13년 만에 아파트 공급..경제신도시 등 개발 호재 ‘풍부’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주경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두산건설이 오는 6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용인시 기흥구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한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0층~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9㎡ 247가구 ▲78㎡ 473가구 ▲87㎡ 467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특히 용인시 기흥구는 대부분 중대형 아파트로만 공급돼 있어 모든 세대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잇따른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755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개발될 예정이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용인 동백지구 내에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기업체 입주에 따른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 가능하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는 390만m² 규모의 경제신도시가 추진된다.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GTX 용인역 주변으로 전체 사업부지의 80%를 산업용지(40%)와 상업, 업무시설 용지(40%)로 조성함에 따라 용인시 남부권역의 주거중심지인 신동백 지역에는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입지여건도 장점이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가까워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어정초·중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이외에도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전 가구가 4베이(bay)로 설계되며, 알파룸 및 팬트리, ‘ㄷ’자 드레스룸 등의 혁신 평면도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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