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쫄면·춘천막국수·함흥비빔면·메밀비빔면 "여름 식품시장서 큰 역할 기대"

오뚜기의 여름라면 4종<진짜쫄면·춘천막국수·함흥비빔면·메밀 비빔면/사진=오뚜기>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더운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이끌어 갈 오뚜기 여름라면 4종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그 주인공들은 진짜쫄면·춘천막국수·함흥비빔면·메밀비빔면 등이다.

오뚜기의 진짜쫄면은 출시 34일 만에 판매 500만개를 돌파한 데 이어 66일 만에 판매 1천만개를 돌파했다. 이제 막 여름철 라면 시즌이 시작됐다는 점에 비춰볼 때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 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150g의 푸짐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념장도 47g으로 일반 비빔면 대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구수한 메밀향이 가득한 춘천막국수는 면발 중 30%의 풍부한 메밀함량을 자랑한다. 시원하고 매콤고소한 비법소스는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등이 잘 어우러진 양념에 사과, 배, 매실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동치미 엑기스를 적용해 실제 막국수 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막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흥비빔면은 가늘고 탄력있는 얇은 면발과 매콤, 새콤, 달콤한 액상소스에 알싸하고 고소한 겨자맛 참기름이 어우러져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함흥냉면의 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국내 라면 중 가장 얇은 1mm의 세면으로 찰지고 탄력있는 면 식감을 재현했으며, 끓는 물에 2분30초만 삶아 건져 소스에 비비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함흥비빔면은 일반 비빔면과 다르게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매콤한 다대기 양념맛을 냈으며, 냉면 특유의 겨자맛과 고소한 참기름 맛이 함께 조화된 깔끔한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메밀비빔면은 면발과 소스가 조화를 이룬 정통의 맛으로 메밀을 사용한 쫄깃한 면발과 매콤새콤한 소스가 잘 어우러진 오뚜기의 정통 비빔면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짜쫄면, 춘천막국수, 함흥비빔면, 메밀비빔면 등을 통해 올해 여름 식품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는 현재 이영자 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TV 광고가 온에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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