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 후보작 9월 28일까지 추천 접수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가 ‘2018 제22회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 후보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8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에 후보작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지난 1996년 제정된 ‘좋은 TV프로그램상’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권장하고, 방송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격려하고자 YWCA연합회에서 해마다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시상해오고 있다.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은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를 잘 표현한 프로그램과 여성인권 보호와 성평등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프로그램, 인간과 자연환경의 공존을 모색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높인 프로그램, 청소년, 청년의 건강한 가치관 정립에 이바지 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대상 △성평등 부문상 △생명평화 부문상 △특별상 △전국 YWCA 활동가들이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등을 시상한다.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의 대상은 100만원, 각 부문상과 특별상은 각각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중 지난해부터 새롭게 신설한 ‘전국 YWCA 활동가들이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전국 52개 지역 YWCA와 300여개 부속기관에서 일하는 3000여명의 활동가들이 직접 심사에 나서 “더욱 뜻깊은 상이 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 수상작 후보 추천대상으로는 2017년 3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 방영된 지상파, 위성방송, 케이블방송,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 TV프로그램이며,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공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