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포인트 가입자 대상 할인..이동통신 3사 멤버십 10% 중복 적용 가능

<사진제공=파리바게뜨>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혜택 제공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25일까지 5일 동안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해피포인트 가입자(해피포인트카드 또는 해피앱 제시)일 경우 크리스마스 행사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SKT, KT, LG U+ 등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10% 중복 할인도 적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해피앱 내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로 2만원 이상 제품 구매할 경우 10% 혜택(최종결제금액 기준)을 받을 수 있으며, 우리카드로 2만5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2000원 청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파리바게뜨는 할인 외에도 캐릭터와의 콜라보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파리바게뜨는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핑크퐁, 카카오프렌즈 등과 협업한 한정판 캐릭터 상품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면 6500원에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 귀마개를 구매할 수 있다. 핑크퐁 귀마개는 핑크퐁, 아기상어, 아빠상어, 엄마상어 등 총 4종이다.

헤드폰 브랜드 아이클레버와 협업해 ‘루돌프 뿔’을 형상화한 ‘아이클레버 루돌프 헤드폰’도 선보인다. 아이들의 청력 보호를 위해 최대 볼륨 85데시벨(dB)까지 소리 크기를 제한한 아동용 장비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만원 이상 케이크 구매 시 1만5000원에 살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크리스마스 한정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제공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2만원 이상 이벤트 제품을 구매하면 ‘파리바게뜨X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제품 판매는 파바 딜리버리를 통한 사전예약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파리바게뜨는 설명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딸기산타 라이팅&캐롤’, ‘초코썰매 캐롤’, ‘초코트리 라이팅하우스’ 등이 많이 판매됐다.

파바 딜리버리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케이크, 빵, 샌드위치 등 파리바게뜨의 주요 제품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파리바게뜨는 제빵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제품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지난 9월1일 정식 출시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1년 동안 파리바게뜨를 아껴준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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