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개최된 ‘이웃과 함께하는 밝은 세상 T콘서트’서 박재범 구청장에 전달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사진=공공뉴스DB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사진=공공뉴스DB>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이 올해도 따뜻한 나눔 경영 정신을 실천하며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넷방송은 박 회장이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부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웃과 함께하는 밝은 세상 T콘서트’를 통해 부산시 남구청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웃과 함께하는 밝은 세상 T콘서트’는 문화·예술 나눔의 일환으로 개최된 콘서트다. 아이넷방송은 티브로드 낙동방송, 서부산방송, 동남방송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나눔을 실천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날 공연에는 설운도, 강진, 현숙, 박상철, 금잔디 등 명실상부 최고의 대한민국 가수들이 함께 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문화 소외 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공연장에 초청, 무료 관람을 제공하는 등 진정한 나눔 콘서트를 구현했다.

공연이 끝난 직후, 박 회장은 기부금 500만원을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남구청에서 지정한 기부처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위해 ‘사랑의 열매’와 연계해 별도의 성금모금함을 설치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도 했다.

티브로드 역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대형TV 등 기부물품을 부산 남구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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