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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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2일 한 커피차 업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우빈이 신민아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보좌관2’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인증샷이 게재된 까닭.

공개된 사진에는 “‘보좌관’ 모든 스탭,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해당 업체는 이 사진과 함께 “신민아 배우님께 서포트럭을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서포트럭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경보에도 직접 나오셔서 인증샷도 찍고 가셨다.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염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 보이셨다. 스태프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김우빈! 건강 충전 드라마에서 빨리 보고 싶어요”, “보기좋은 선남선녀 커플 오래오래 이쁜 사랑 하길”, “아름다운 커플, 김우빈 신민아 함께 드라마 나와주세요” 등 달달한 댓글을 이어갔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4년째 열애 중이다.

당시 김우빈은 최종훈 감독의 신작 ‘도청(가제)’ 촬영을 앞두고 비인두암 선고를 받았다. 이후 김우빈은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었다.

현재 김우빈의 건강은 많이 회복돼 최근엔 평소 절친한 배우 조인성, 이광수, 배성우, 엑소 디오 등과 여행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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