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11번가가 개그우먼 안영미를 패션부문 모델로 발탁했다.

11번가(www.11st.co.kr)는 개그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tvN)’의 팀 ‘아메리카노’에서 인기캐릭터 ‘김꽃두레’를 연기하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안영미를 자사 의류, 잡화 모델로 기용한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 관계자는 “안영미가 방송에서 웃음을 주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행동으로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이지만, 그런 모습에서 프로다운 아름다움을 느꼈다”면서 모델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11번가는 안영미의 모델 활동 첫 작업으로 화보촬영을 했다. 화보의 콘셉트는 ‘11번가를 만나 ‘봄 여신’으로 거듭난 김꽃두레’.

안영미는 “꽁꽁 가려져 있던 나의 여성스러움을 11번가가 끄집어 내줬다”며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기획전 ‘11번가&패션왕& 안영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 방문해 ’안영미의 다양한 화보컷 보러가기’를 클릭하면 총 20여 장의 다양한 ‘안영미 봄 여신 화보’를 만날 수 있다.

11번가는 이를 기념해 패스트패션(비브랜드상품) 카테고리의 의류, 잡화 등 상품 두 개를 구매하면 하나를 더 주는 ‘2개 사고 1개 공짜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오는 5월 1일~31일까지 신한카드 결제 시 7%의 추가 할인해주고, 상품 할인금액의 11%를 OK캐쉬백포인트로 적립하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