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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회장.<사진=뉴시스>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회장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인은 고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방상훈 현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며 조선일보의 4대 주주이기도 하다.

지난 1982년 6월 코리아나호텔 부사장에 취임했고, 1984년 9월 사장을 거쳐 2016년 9월부터 회장직을 맡아왔다. 조선일보의 4대 주주이기도 하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20일이며, 장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는 조선일보 사주 일가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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