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원스’의 히로인,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오는 8월 9일 개막하는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찾는다.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원스’(ONCE)로 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던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이번엔 음악공연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한 것이다.

아일랜드 영화인 ‘원스’는 음악을 통해 교감하고 성장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음악영화이다.

실제 가수이자 작곡가인 두 남녀 주인공의 연기와 그들이 소개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원스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많은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원스 주인공들의 이후 이야기를 다룬 ‘원스 어게인 – 스웰 시즌’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돼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이번 공연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메인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에서 펼쳐진다. 원 썸머 나잇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음악영화제’라는 특성을 잘 살려주는 차별화된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년 관객들에게 뮤지션들의 폭발적인 라이브를 선사해왔다.

마르게타 이글로바 공연은 8월 13일 월요일 청풍호반 야외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공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