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공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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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인생은 찰나같이 짧다는 말을 듣곤 합니다
‘찰나’는
아주 짧고 빠른 시간을 비유할 때 종종 쓰이는 말인데요
아주 짧은 시간이라면
어느 정도 짧은 시간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주 어릴 적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더니
어른이 되고 보니
하루하루 나이드는 게
서럽게만 느껴지는 것..

이 순간에도
사랑과 여유, 기쁨
미움과 욕심, 실망
오만가지 감정들은 오고가겠지요

우리의 삶은 그저 우주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을
어느 한 순간 찰나의 시간일 뿐입니다.

누구나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렇게 지나가야 하는 그 길,
찰나의 순간적인 삶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 하루 충실히 살아가야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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