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분량 제품 홍보 동영상 콘텐츠 무료 제작지원
오는 18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서 참여 신청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홈앤쇼핑이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홍보와 판로망 개척을 지원한다.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2022년 중소기업 홍보방송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홍보방송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망 개척을 위해 홍보 영상물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제공=홈앤쇼핑>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홍보방송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100여개 기업에 영상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작, 제공해 왔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제공받은 영상 콘텐츠를 홈페이지, 웹기술서, 박람회, 미팅 등 홍보활동에 활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내 ‘정보마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2C 품목을 생산, 유통판매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주류, 의약품 등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방송금지 품목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 소개와 제품 홍보를 위한 3분 분량의 동영상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작해 제공하며 제작된 영상은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 송출해 홍보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통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 홍보방송 제작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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