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억원 전달..‘구호성금 전달식’ 개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왼쪽)와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지난 9일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 구호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왼쪽)와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지난 9일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 구호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9일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에서 ‘집중호우 피해 구호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전국에 걸친 장맛비로 충청남도, 경상북도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해 많은 이재민이 곤란을 겪고 있어 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억원을 전달하고 중기사랑나눔재단이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국으로 전달한다.

충북(청주, 괴산), 충남(논산, 부여, 공주), 경북(예천, 봉화, 문경, 영주), 전남(목포, 무안, 함평) 등 지역별 요청품목을 조사해 실제 필요물품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집중호우 지역 구호물품 지원과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태풍피해 지역 지원 등 그동안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공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