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원활한 운영 등 위해 산업체 직무역량 경험 기회 제공
하계 방학 9명 교원 전공 관련 산업체·기관서 40시간 실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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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파트너십 연수. <사진제공=부영그룹>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가 산업체 파트너십 연수를 통해 교원 실무역량 향상에 나섰다.  

창신대 교육혁신원에서는 지난 하계 방학동안 교원들의 산학연계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역량 강화 산업체 파트너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장 맞춤형 교육역량 강화 산업체 파트너십 연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수요기반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 및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체 직무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하계 방학동안 총 9명의 교원이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기관을 방문해 40시간 현장실무를 경험하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졸업생들의 실무역량 파악 및 현장의 최근 트랜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혁신원장인 김혜윤 교수는 “미래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원의 실무역량은 더욱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산업체·기관과 대학 간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 맞춤형 수업 운영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는 2019년 8월부터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는 50%)이라는 부영그룹의 파격적인 혜택 아래 2024학년도 신입생까지 5년 연속 등록금 지원을 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창신대는 부영그룹과 연계한 부영연계트랙(현장실습학기제)을 신설해 부영그룹 계열사 현장 체험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있다.

부영그룹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창신대는 2022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 2023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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