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기준 서울→부산 9시간10분..서울→울산 8시간47분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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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새벽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며 고속도로 일부에서 서서히 정체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차량 569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예상된다.

도로공사 측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 사이 혼잡이 최고조에 달했다가 오후 8시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겅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죽전~남사부근, 안성분기점~안성, 안성~남이분기점, 청주분기점~죽암휴게소, 화덕분기점 부근~비룡분기점에서 서행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순산터널 부근∼서해대교, 당진분기점 부근∼서산휴게소, 해미 부근∼홍성, 동서천분기점 부근∼군산휴게소 부근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하남분기점∼경기광주분기점 부근, 호법분기점∼남이천IC 부근, 진천 부근∼진천터널 부근, 오창휴게소∼남이분기점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는 반월터널 부근∼둔대분기점, 동수원∼용인, 용인∼양지터널 부근, 이천 부근∼여주 부근, 만종분기점 부근, 원주∼원주 부근등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오전 9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 9시간10분  ▲울산 8시간47분 ▲대구 8시간7분 ▲강릉 6시간 ▲대전 5시간1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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