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신천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총 352세대 단지 조성
중도금이자·계약금·유상옵션 부담 줄인 ‘유보라 제로프로젝트’ 혜택
16개 산업단지 직주근접 최적지, 교통 호재, 마트·영화관 등 인근 위치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반도건설이 울산시 북구에 5년 만에 선보이는 ‘유보라 신천매곡’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26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울산 북구 신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5개동, 전용면적 64·84·117㎡ 총 352세대로 조성된다.

전용 117㎡ 타입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4BAY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등 최신 트렌드의 명품공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울산 북구 신천동 ‘유보라 신천매곡’ 조감도. <사진제공=반도건설>
울산 북구 신천동 ‘유보라 신천매곡’ 조감도. <사진제공=반도건설>

‘유보라 신천매곡’은 청약통장 필요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울산의 부동산시장도 거래량 증가와 매매가 상승 등 반등의 분위기를 보이는 가운데 중도금이자, 계약금, 옵션 등 집을 구매하는 전 과정에서 수요자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부담과 걱정을 해결해 주기 위해 다양한 제로혜택을 담은 ‘유보라 제로프로젝트’를 내세웠다. 

‘유보라 제로프로젝트’란 중도금이자 제로혜택과 초기부담 제로를 위한 계약금 5% 무이자혜택, 옵션걱정 제로를 위한 거실-안방 시스템에어컨 기본제공과 추가옵션 일부 무상제공 등을 담고 있으며 한시적·한정세대에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울산 북구에 5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로 오랜된 구축에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많이 찾았다”라며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라고 말했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생활의 쾌적성을 높였다. 세대당 1.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맘스테이션, GX룸, 어린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단지 내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만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북구 신천매곡 지역은 매곡산단, 매곡2·3차산단, 중산, 이화, 문산, 모듈화일반산단 등 16개 산업단지가 인접한 직주근접의 최적지로 꼽힌다.

북구지역 출퇴근의 핵심도로인 산업로와 오토밸리로가 인접해 있고 지난해 이예로가 완전 개통돼 직주근접성을 한층 더 높였다.

더욱이 북구지역에 계획돼 있는 오랜 숙원사업인 농소-외동국도, 북울산역 동해선광역전철, 울산외곽순환도로 등 굵직한 교통 호재까지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와우시티가 바로 앞에 위치해 CGV,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곡천, 동천강 수변공원, 울산북구국민체육센터, 동대산 등 자연과 가까운 힐링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 거리에 신천초, 매곡중·고가 있고 인근에 학원가도 풍부하다.

한편, ‘유보라 신천매곡’의 견본주택은 울산 북구 진장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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