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서 ‘모범기업’ 선정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시스템 운영 등 일·가정 양립 환경 지원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바인그룹이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로 15년 동안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며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인정받은 것.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지난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왼)이 바인그룹 김광섭 상무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바인그룹>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왼)이 바인그룹 김광섭 상무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바인그룹>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은,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근로자가 일·생활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바인그룹은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시행 ▲본인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내교육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구성원 자녀 교육캠프 지원 ▲청소년 사회공헌 코칭교육 무료 운영 등 구성원의 복지제도를 넘어 구성원 자녀 및 청소년 코칭교육 지원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바인그룹은 COVID-19 팬데믹 기간 전부터 시행해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연근무제 및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 시스템을 운영하며 구성원들의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및 시차출퇴근제는 5가지의 선택항목으로 유초등 자녀가 있는 구성원들이 육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재택근무 시스템도 주1회에서 주3회까지 확장 운영하고 있다.

바인그룹 김광섭 상무는 “바인그룹의 핵심가치는 사람의 성장이다.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시대에 맞게 구성원들을 위한 기업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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