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품질·서비스 제공 위해 BM 담당 지역 변경
타 매장 운영 방식 및 노하우 전달..시너지 효과도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BBQ가 전 매장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을 구현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차점검’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매장운영관리 담당자 ‘비즈니스 매니저(이하 BM, Business Manager)’의 담당 지역을 변경하는 교차점검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 신뢰도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사진제공=제너시스BBQ>

프랜차이즈는 일관성과 균일성을 기반으로 언제 어떤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맛과 제품, 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에 20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BBQ는 고객에게 불편을 줄이고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매장 교차점검 제도를 실행했다.

BBQ의 이번 점검은 BM이 기존 담당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매장을 점검하기 때문에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지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다른 매장 운영 방식과 노하우를 추가로 확인해 전달할 수 있어 각 지역별로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BM은 소속 팀별로 작게는 구 단위, 크게는 광역시 단위로 담당지역이 변경된다. 세부 점검 항목으로는 제품 조리과정, 재고 보관 상태, 각종 위생교육 및 보관서류 갱신 여부와 매장의 QCS(Quality 품질, Cleanness 청결도, Service 서비스) 상태 등이다.

BBQ 관계자는 “BBQ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동일한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신뢰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기적 점검을 통해 고객이 언제 어느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세계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을 경기도 이천에 설립하고 매장 오픈을 준비하는 패밀리(가맹점주)와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국내를 포함한 해외에서 BBQ 매장을 오픈 및 운영하는 모든 관계들이 BBQ 제품 조리와 매출에 따른 손익계산, 산업안전법 등 직무와 개인역량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 세계 모든 매장에서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하기 위해 BBQ 매장 운영시스템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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