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TV, 173개 채널 대상 방통위 평가서 최고 등급 채널 선정
박준희 회장, 방송산업 발전 공로로 관련 부처 장관상 다수 수상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 <사진제공=아이넷방송>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 <사진제공=아이넷방송>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아이넷방송이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얻었다. 

22일 아이넷방송에 따르면, 아이넷TV는 지난 1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 채널 사용사업자의 채널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2023년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 173개 평가 대상 채널 중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방통위는 제작역량평가 기본계획에 따라 매출규모와 공급분야로 나눠 콘텐츠 인력 전문성, 제작비, 유통역량 등을 평가해 5개 등급으로(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를 구분해 평가했다. 

그 결과 SBS GOLF, KBS드라마, MBC Sports+ 등 채널과 함께 아이넷TV는 매우 우수 등급 채널로 선정됐다.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은 방송산업 발전과 콘텐츠 제작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2020년 과학기술방송통신부 장관 표창, 2015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  등 미디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관련 부처 장관상 수상한 이력을 가진 최고경영자다. 

박 회장은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매우 우수’ 방송 채널 사용사업자에 매년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프로그램 제작 투자에 꾸준한 노력과 콘텐츠 전문 인력 육성, 신규 콘텐츠의 100% 자체 제작능력 등 방송콘텐츠의 제작투자, 신규제작 확대에 대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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