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서류접수..면접 심사 후 최고 득점자 선정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과 동일 기준 선발..계약기간 3년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부영그룹이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쇄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원장을 모집한다.

2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기존 원의 승계 조건으로 이뤄지는 이번 모집은 오는 2월1일까지 서류접수, 같은 달 7일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부영 사옥.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 사옥. <사진제공=부영그룹>

선발 방법은 공개선발을 원칙으로 면접 심사 후 최고 득점자를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선정한다. 일정은 당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자격으로는 영유아보육법 제16조·20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고 영유아보육법 제21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 규정에 의한 원장 자격이 있는 자(일반 원장 자격증 소지자) 등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정과 동일한 기준으로 선발하게 된다.

개원 시 타 어린이집 원장에 재직하지 아니한 자(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동시에 원장 및 대표자로 2개원 이상 운영 불가), 운영계획서 제출자, 임대차 계약자, 원장, 대표자(설치 운영자)가 모두 동일인이어야 한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종료 3개월 전 심사 과정을 통해 재계약할 수 있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영그룹 홈페이지 내 보육지원사업 내 공지 및 채용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보육과 복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공정한 원장 선발과 함께 개원지원금 지원,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각종 보육 행사지원 등 보육을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은 그룹 내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한 보육지원팀을 꾸려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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