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효사랑·안부 캠페인’ 신규 구독고객 3000명 돌파
누적 체결가구 7000명..연령별 40대 가장 많은 비중 차지
고향 방문 어려운 자녀 의견 반영..프레시 매니저 안부 확인

<사진제공=hy>
<사진제공=hy>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hy의 부모님 케어 서비스 ‘효사랑·안부 캠페인’이 구독고객이 늘어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hy는 지난해 ‘효사랑·안부 캠페인’ 신규 구독고객 수가 3000명을 돌파해 캠페인이 시작된 2020년보다 35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은 자녀가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을 위해 건강 제품을 전하는 서비스다. 해당 캠페인을 신청하면 신청지역 관할 프레시 매니저가 부모님에게 건강 제품을 전달해 준다. 정기적으로 자녀에게 부모님 안부도 문자로 발송한다.

누적 체결가구 수는 7000명에 이른다. 전국 1만4000여 명의 부모와 자녀를 연결한 셈이다.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hy는 캠페인의 신규 슬로건을 공표했다. 슬로건은 ‘hy♥, 마음전달 서비스’다. ‘효’의 영문표기 ‘hyo’에 착안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프레딧 적립금을 증정한다. 신규 신청 시 혜택도 추가했다. 자녀에겐 ‘브이푸드 비타민C’를 지급하고, 부모님껜 최대 1년 간 매월 ‘잇츠온 무항생제 신선란 10구’를 선물한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효사랑·안부 캠페인은 고향 방문이 어려워 부모님의 안부를 걱정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hy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신청자의 마음이 부모님께 큰 기쁨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효(孝)의 가치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공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