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지원 접수..포트폴리오 필수 제출
4월8일부터 7주간 현업 개발자 강의 및 1:1 멘토링 등 진행
전원 장학금 100만원, 우수자 수료자 우선 채용 기회 제공

<사진제공=컴투스>
<사진제공=컴투스>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컴투스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게임업계 서버 개발자를 양성한다.

컴투스는 서버 개발자 육성을 위한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서버 캠퍼스’ 2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서버 캠퍼스’는 컴투스가 서버 개발자 양성을 위해 시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관련 지식과 함께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개발 기술을 알려주는 부트 캠프다. 

지원자는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필수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C++’ 또는 ‘C#’ 언어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거나, 웹서버 혹은 소켓 서버 기초 이상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사람이다. 서류 심사를 거친 최종 합격자는 29일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4월8일부터 5월23일까지 총 7주 동안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게임 서버 관련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비롯해 현업 개발자 강의, 1:1 멘토링, 직무 관련 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수료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우선 채용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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