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합동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 캠페인 전개
5월 말까지 위험성평가 실천, 재해통계 활용 등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노사가 함께하는 위험성평가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흥그룹>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노사가 함께하는 위험성평가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흥그룹>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중흥그룹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위험성평가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가 함께 위험성 평가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오는 5월31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캠페인은 ▲근로자와 함께하는 위험성평가 실천 ▲중흥그룹 재해통계를 활용한 재해사례 반영 등으로 진행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상시 변동이 있는 건설현장의 특성에 맞춰 내실 있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도 스스로 안전의식을 고취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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