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사업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자사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과 공동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알뜰폰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 주요 고객층인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21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U+알뜰폰 파트너스’의 새 브랜드 ‘+알파’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고객 서비스(Customer)·사업 경쟁력(Competitiveness)·소통(Communication) 이른바 ‘3C 상생 방안’도 발표했다. ‘U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차기 모델인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의 티저 이미지를 21일 최초로 공개했다.아이오닉 6는 지난 2020년 3월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모델로,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콘셉트 스케치를 통해 현대차가 선보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의 조형적 뿌리와 그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타이폴로지는 사물을 특정한 형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7%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은은 21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공급과 수요 측 상승 압력이 모두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당분간 5%를 크게 상회하는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4.7%)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내놨다.앞서 한은은 지난달 발표한 ‘5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연간 소비자물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위니아전자(대표 박현철)가 해외 맞춤형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위니아전자는 해외 시장 적극 공략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위니아전자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은 ‘스포츠’라는 전세계 공통 언어를 통해 소비자와 원활히 소통하고 브랜드의 가치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운영되고 있다.위니아전자는 2020년부터 지속해 온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2025년 6월까지로 연장했다.유럽 내 인기 스포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CHAMP)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센터(A등급)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은 기업 및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공동훈련 협약을 맺어 훈련시설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KAI는 지난 2015년 ‘공동훈련센터’를 설립해 누적 약 3만5000여 명의 협력업체 교육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130개 기관 중 18곳이 낙제점(D등급 이하)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평가는 2020년 말 확정된 ‘2021년도 경영평가편람’에 따라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기재부는 지난 2월부터 교수·회계사·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109명이 참여하는 공기업·준정부기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정부가 올해 3분기 전기요금 조정단가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20일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여부와 폭을 결정해 한국전력공사에 통보할 예정이었지만, 이번주 내 발표로 연기한 것. 한전은 최근 정부에 연료비 조정단가 최대폭 인상을 요구했다. 국제유가 등 연료비가 급등하는 가운데 적자 규모가 불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러나 정부는 고(高)물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한전의 인상안을 두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주)푸드케어가 지난 3월에 이어 업그레이드된 완료기 제품을 선보인다. 푸드케어는 완료기 단계 식단을 20일부터 업그레이드했다고 이날 밝혔다. 완료기 제품은 영아기에서 유아기로 넘어가는 단계로 밥, 국, 반찬을 갖춰 본격적인 식사 형태를 갖춰주는 제품이다.푸드케어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기들의 단백질 섭취와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한우 함량과 비중을 높였고, 더 다양한 슈퍼푸드 사용으로 단조로운 아이의 식단에 새로운 식감과 영양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재료는 ▲글로코시놀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사상 최악의 고(高)물가 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고통지수’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고통지수는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Okun)이 착안했다.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해 산출한다.20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월 경제고통지수는 8.4를 기록했다. 경제고통지수 8.4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5.4%에 실업률 3.0%를 더한 결과다.지난달 경제고통지수는 5월 기준, 2001년 기록한 9.0 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기업 가치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재구성하고 기업 가치 기반의 새로운 경영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해야 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진들에게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재구성하고, 경영시스템도 재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 금리 인상 등 엄중한 국내외 경제 위기로 인해 경영 환경도 불투명한 가운데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이른바 ‘SK 경영시스템 2.0’으로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지적한 것.파이낸셜 스토리 등 경영시스템 전반을 개선해야 실질적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기부문화 확산 및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자전거 국토 종주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코리아채리티라이드는 4인 1팀으로 구성된 참가자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총 530km의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기부 활동을 펼치는 자전거 국토 종주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1억1700만원의 기부금을 자선단체에 전달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이달 18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에는 맥도날드가 메인 파트너로 후원에 나섰으며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신한은행은 종근당건강과 금융, 헬스케어 서비스를 융합해 공동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서울 용산구 소재 종근당건강 빌딩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전필환 신한은행 디지털전략그룹장,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이사가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 기반 금융과 헬스케어 서비스 융합·운영 사업 추진 ▲금융·헬스케어 디지털 혁신 신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협력 등이다.특히 메타버스 기반 융합서비스는 신한 메타버스 내에 건강관련 공간인 ‘헬스케어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의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16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KT위즈와 SSG랜더스 경기에 프로야구 팬 대상으로 ‘포카리스웨트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동아오츠카는 이날 경기의 메인 스폰서로서 수원KT위즈파크를 찾은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KT위즈와 함께 손잡고 나랑드사이다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 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국내 대표 제로칼로리 사이다로 자리잡은 나랑드사이다를 알렸다.경기 전 시구와 시타에는 동아오츠카 소비자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올해 최저임금 심의 최대 화두인 ‘업종별 차등적용’ 안건이 결국 부결된 가운데 경영계가 강한 유감을 표했다. 단일 최저임금제 결정으로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절박한 상황을 외면했다는 지적이다.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최저임금을 사업 종류별로 구분해 정하자는 것으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심의 초반부터 해당 안건을 두고 노사가 각을 세워왔다.하지만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4차 최임위 전원회의에서 위원 총 27명 중 찬성 11표, 반대 16표로 해당 안건은 부결됐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6주 연속 꺾였다. 잇단 금리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 등에 따른 매수 관망으로 집을 사겠다는 사람보다 팔겠다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8.8로 전주(9.4)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값(100)보다 낮으면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지난달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1년 한시 배제 조치가 시행된 이후 하락해 6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서울 5대 권역의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빙그레는 ‘2022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패키징단체 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진행되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패키징 산업의 우수 기술 및 산업 발전 기여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하는 시상식이다.올해 행사는 이달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빙그레는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캡으로 구성된 컵 음료 패키지를 인정받아 한국패키징단체 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음료의 뚜껑에 열었다 닫을 수 있는 캡이 부착돼 빨대 없이도 음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친환경 공법, 탄소저감 건설기술 도입 및 공동 기술개발 등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반도건설이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정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다.반도건설은 올해 초 협력사와 ‘공사현장 스마트건설 기술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 ‘IoT 스마트 시스템 기술협력 업무협약’, ‘건축물 배관설비 시스템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차례로 맺은데 이어 ‘건축물 스마트 플랫폼’ 분야에서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다.이와 관련, 반도건설은 지난 15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에 위치한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급성장하는 유럽·북미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을 선점하겠다”LG화학이 유럽 분리막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도레이(Toray)와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한 가운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선진 시장 선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LG화학은 헝가리 합작법인인 ‘LG Toray Hungary Battery Separator Kft’에 대한 기업결합 신고 및 인허가 절차, 자본금 납입 등을 완료하고 합작법인을 공식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50:50 지분으로 설립된 합작법인은 양사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LG화학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새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큰 폭으로 확대된 가계부채가 한국 경제·금융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부동산 대출규제도 단계적으로 정상화한다.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새정부 가계대출 관리방향 및 단계적 규제 정상화방안’을 발표했다.새정부 가계부채 관리방향의 골자는 ▲가계부채 증가세의 안정적 관리 ▲부동산 대출규제의 단계적 정상화 ▲금리상승기 취약차주 보호 등이다금융위는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큰 폭으로 확대된 가계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국제유가 상승으로 5월 수입물가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53.74로 전월대비 3.6%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6.3% 상승했다. 수입물가가 상승 전환한 것은 국제유가가 오른 영향이다. 실제 두바이유 가격은 4월 102.8달러에서 5월 108.2달러로 5.2% 올랐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63.0%나 뛴 수치다. 국제 유가 상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서방의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