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전남 남제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광역ㆍ기초의원들이 3일 오전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1991년 내무부장관으로부터 경찰청이 독립된 이후 31년 만에 윤석열 정부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를 강행했다”며 “역사의 퇴행이자, 14만 경찰을 과거 공안 통치로 회귀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광주광역시 광역ㆍ기초의원들은 또 “현행 조직법상 행정안전부장관 업무에는 치안이 제외된 점을 고려하면 경찰국 신설은 법률적
[공공뉴스=전남 남상훈 기자] 18년째 특별법 제정이 무산된 ‘여순사건 특별법’이 다시 발의됐다. 지난 2001년 16대 국회에서 특별법이 처음 발의된 이후 20대 국회까지 모두 4번 상정됐으나 아직 제정되지 못한 상태.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여수시청에서 ‘여순사건 여수유족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남 동부권 의원 5명이 공동발의한 ‘여순사건 특별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21대 국회에서 ‘여순사건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돼 유가족 한분 한분의 눈물을 모두 닦아 드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아 최선의
[공공뉴스=전남 남상훈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이해 전남 목포에서는 다양한 추모·문화행사가 열린다.목포시는 먼저 광복절인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삼학도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전시동 2층에 김 전 대통령의 추모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기념관 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 평화 서예대전’이 진행되고 17일 오후에는 기념관 화합의 광장에서 ‘영호남화합콘서트’가 열린다.같은날 평화광장 주무대에서는 오후 8시 '평화의 꽃 인동초 2019 김대중 평화문화제' 추모식이 거행된다.목포시 관계자는 “(故 김대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북구 갑)이 지난 12일 탈당을 선언하고 오는 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밝혔다.김 의원은 민주평화당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이하 대안연대)’ 소속 의원들이 탈당 기자회견을 가진 지난 12일 ‘탈당선언문’을 냈다.그는 이날 탈당선언문에서 “2016년 광주 북구 주민들은 ‘호남지역 득표율 1위’라는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시며 부족한 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다”라며 “저에게 주셨던 한 표, 한 표의 소중함을 잘 알기에 더 열심히 뛰었다”고 전했다. 그는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일본의 ‘한국 백색국가 배제’ 조치 이후 광주지역에 반일 규탄 집회가 잇따르고 있다.12일 (사)광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사)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 3개 광주학생독립운동 관련 단체는 광주제일고등학교 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탐’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일본 아베정권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들은 이날 규탄 성명에서 “아베 정권의 한국 수출 규제는 공정한 국제 자유무역 질서를 교란하고 주권 국가의 사법 체계를 유린하려는 도발 행위”라며 “제국주의 침략의 불행한 역사를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아베신조 일본 총리의 도발을 규탄하며 “침략과 인권범죄 당사자인 일본으로부터 반드시 사죄와 배상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대표는 6일 정의당 광주시당의 ‘일본 경제제재조치 규탁 국민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그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89) 할머니의 자택을 찾아 “(정치권이)강제징용 피해자분들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했다”라며 “그동안 대한민국 정부가 ‘우리가 죄지은 것처럼 한발 물러서 피해자들의 아픔보다 당장 먹고사는 게 중요하다고 가슴에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6ㆍ1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광주의 미래를 위해 준비되고 검증된 후보인 이용섭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6ㆍ13지방선거 마지막 지지호소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만에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세상이 바뀌고 있듯이 광주 역시 누가 리더가 되느냐에 따라 역사가 바뀌고 시민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지난 사전선거투표에서 우리 광주는 23.6%라는 광역시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며 “6ㆍ13 선거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역시 민주·인궈·평화의 도시 광주’라는 이야기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6·13지방선거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의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조용한 선거유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화려한 율동과 시끄러운 확성기, 전화 홍보요원을 통한 일방적인 후보 알리기에 나선 기존의 선거 유세방식과 달리 밑바닥 민심청취부터 봉사활동, 주요현안 현장투어 등과 같은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선거운동을 펼쳐 지역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이용섭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원칙으로 한 ‘4대 선거운동’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1자리시장 2용섭의 12대 정책’ 발표 후 스무 차례 넘게 진행한 ‘주요현안 집중점검 투어’를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에도 이어오고 있다.‘주요현안 집중점검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온라인 접수 플랫폼 ‘광주행복1번가’가 문을 연지 한 달여 만에 약 500건의 의견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4일 이용섭 후보 선거사무소 ‘광주행복1번가 시민불편접수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8일 개통한 이후 이날까지 총 480건의 각종 시민의견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광주행복1번가’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각종 불편사항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시민 소통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민들의 소소한 생활불편사항부터 정책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또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는 선거사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돌아다니며 시민불편사항을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 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5월 29일 광주 서구 선거대책본부에서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과 ‘잡매칭 시스템 구축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갖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구인-구직 잡매칭 시스템’을 통해 정보부족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광주의 고용률은 전국평균 66.6%보다 낮은 63.8%로 7개 특·광역시 중 5위, 전국 16개 시·도 중 14위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고용률(15-29세)은 36.9%로 전국평균 42.5%보다 상당히 낮아 청년고용 상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 받아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 후보는 23일 경남 진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거행된 故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참여정부 5년을 관통하는 정신은 국가혁신이었다”면서 “지역균형발전, 권위주의 타파, 정경유착 단절, 돈안드는 선거, 사회투명성 제고, 제왕적 대통령의 포기, 민주주의 성숙, 남북관계 진전이라는 역사적성과를 남겼다”고 평가했다.그는 이어 “우리를 깊은 충격에 빠트렸던 대통령의 죽음은 수많은 깨어있는 시민들로 되살아났다”며 “노무현의 정신은 촛불혁명으로 타올랐고, 문재인 정부는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지지자들이 상대후보 등에 대해 제기한 고소·고발 건에 대해 아무 조건 없이 취하키로 했다.이 후보측 선거대책본부 김옥조 대변인은 2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광주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이 후보의 이같은 뜻을 전했다.이 후보는 이날 성명서에서 “고소·고발 취하는 광주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하기 위해 광주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사회가 분열 없는 통합을 이루기 위한 대의적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며 “그동안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모두를 아우르는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고 이런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것”아라고 밝혔다.그는 또 “강기정, 민형배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18일 5ㆍ18민중항쟁 제 38주년을 맞아 “5ㆍ18 민주항쟁 정신을 적극 계승해 광주를 민주·인권·평화의 역사를 상징하는 세계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광주 북구 국립 5ㆍ18 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모태이며 광주정신을 세계에 아로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5ㆍ18을 정치적으로 악용해 5월 대동정신을 훼손하고 광주를 분열과 갈등으로 내 모는 일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얽혀있던 5ㆍ18 진상규명의 실타래가 풀리고 있다”며 “5ㆍ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이 실효성 있게 시행돼 도청 앞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SBS ‘미 국무부 5·18비밀전문 보도’와 관련, 논평을 내고 “전두환씨는 5·18 진실을 국민 앞에 밝히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이 후보는 “1980년 5월 27일 새벽, 도청을 최후 사수 중인 시민군을 학살한 계엄군의 최종 진압작전 책임자가 전두환 씨임이 비밀 해제된 미 국무부 비밀전문에서 밝혀졌다”며 “결국 80년 당시 자신은 보안사령관이자 계엄사령관의 부하로서 진압작전이나 발포명령에 책임이 없고, 알지도 못했다는 전두환 씨의 발언이 거짓이었음이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용섭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전두환 씨가 5.18 북한군 개입설 최초 유포자라며 5.18은 공산주의가 배후에 있지도 않았고 북한군 투입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광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 민생현장 투어에 나섰다.이 후보는 지난 2월 예비후보 등록 후 매주 1차례 이상 정책공약을 발표했으며 5월 2일 ‘광주를 먹여 살릴 미래산업 육성 6대 공약’을 끝으로 ‘1자리 2용섭의 12대 정책공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식선거운동(5월 31일~6월 12일)에 앞서 광주시 현안을 집중 점검한다.이 후보는 민생투어 두 번째 행보로 8일 광주 광산구 어등산관광단지 IC와 평동 포사격장 등에서 더민주 광산구청장, 광역의원, 구의원 후보 그리고 주민대표 등과 함께 어등산관광단지를 돌아보고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한 현장 민원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날 참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4일 “검찰이 전날 전두환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한 것은 지극히 마땅하다”며 “전씨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전씨는 지난해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지난 2월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가 당시 헬기사격이 실제로 있었다는 보고서를 내놨고 광주지검도 전씨에 대한 기소를 결정했다”며 “이는 역사 앞에 반성은커녕 거짓주장을 일삼는 전씨에게 지극히 당연한 사필귀정이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어 “전씨가 검찰소환에 줄곧 불응하며 ‘알고 있는 내용이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는 것은 양심의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5월 1일 제 128회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이 존중받고 근로자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4월 30일 광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송환수·조선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를 가진 국가에 걸맞게 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봐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광주근로자건강센터 관계자들은 이 후보에게 광주시 내 전담부서 신설, 광주시 차원 지원 확대, 근로자를 위한 법률·건강 복지센터 건립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이 후보는 또 같은 날 광주지역 시내버스 기사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현장을 둘러보고 “센터에서 건강 악화 징후가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네거티브 공세를 넘어 공명선거에 위배되는 사항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지난 4월 26일 한 언론에서 보도된 ‘이용섭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벌써부터 광주시 산하 공기업과 기관 간부들의 잔여 임기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이에 이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캠프 내부에서 철저한 자체 조사를 한 결과 “(최근 언론에 보도된 간부들 잔여임기 파악은)전혀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선대위측은 또 “최근 지역 정가 안팎에 나도는 이 같은 소문은 이용섭 예비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마타도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악성루머들은 반드시 선대본부에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용섭 예비후보가 “경선과정에 참여했던 여섯 명의 후보들에게 광주발전을 위한 ‘원팀(ONE TEAM)’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23일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경쟁했던 예비후보들은 광주발전을 위해 함께 가야할 소중한 자산으로, 제가 먼저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용광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광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해 시민역량을 결집시키는 광주통합을 이뤄야한다”며 “경쟁 후보들의 정책 중 강기정 후보의 500만 광역경제권 구축과 양향자 후보의 자동차 기반 스마트 전장산업 등 좋은 정책은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용섭 후
[공공뉴스=광주 남상훈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정한 인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가는 동행 광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20일 광주 서구 수화통역센터를 찾아 수화를 직접배운 후 장애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시혜적인 복지가 아닌 공동체의 주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그는 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완전한 사회 참여, 소득과 의료보장 달성, 대등한 교육‧고용, 이동권의 자유 등 진정한 장애인 복지를 실현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며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활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