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고성과 조직으로의 전환이 필수다”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고성과 조직 전환을 강조하며, 리더십 행동원칙으로 ‘A.C.E’를 제시했다. 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전날(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성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F·U·N Talk’를 진행했다. ‘CEO F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출시한 ‘튀김로봇’을 전국 주요 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한다.bhc치킨은 지난달 2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튀김로봇(TuiiBot, 이하 튀봇)’ 유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체결식은 문상만 bhc 가맹사업본부장, 서영덕 LG전자 커머셜기업1담당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bhc치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튀봇’을 우선 도입해 시범 운영을 실시 중인 ‘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혁신 기술력으로 중국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3대 가전·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인 ‘AWE(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에서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맞춤형 제품 등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뽐내고 활로를 모색한다. ◆中 소비자 맞춤형 가전·TV 공개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AWE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약 1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10년 만에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8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과 잇달아 회동한다. 미래 사업 리더십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과 혼합현실(XR) 분야에서 삼성·LG 등 국내 기업들과 연합전선 구축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저커버그 CEO는 전날(27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부인 프리실라 챈과 함께 서울 강남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지난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 한국에서 이 회장을 만난 저커버그 CE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LG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LG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10개 마을에 총 2000kg의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1사1촌 자매결연은 2020년부터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LG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해 시 가전제품 무상 수리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또한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내년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겨냥을 앞둔 LG전자 전기차 충전기가 미국의 안전 인증 기관으로부터 안전상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29일 LG전자는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종진 LG전자 BS(비즈니스솔루션)연구소장, 밀란 도트리치 UL 에너지&산업자동화 사업부 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UL은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시험) 인증 기관이다.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해 국가별 규격을 만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본격적인 내년도 경영 전략 수립에 나선다.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불확실성이 고조된 경영환경 속 미래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최고경영진들이 머리를 맞댄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4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섬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한다.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부문별,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장 부회
공공뉴스=조성호 기자 국내 가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또 한 번의 기술 리더십을 선보이며 ‘혁신상’을 휩쓸었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5일(현지시간) 내년 1월 ‘CES 2024’ 개막에 앞서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전 세계 IT·가전 업체가 참여해 자웅을 겨루는 ‘CES’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이번 CES 2024에서는 삼성전자가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8개의 혁신상을,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2개 등 역대 가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포스코와 LG전자가 원격자율점검 로봇을 통해 제철소 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LG전자 로봇선행연구소와 함께 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원격자율점검 모바일로봇 기술 사전검증(PoC)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5월 LG전자와 체결한 ‘로봇, AI, 무선통신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7월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4열연 공장 지하전기실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무인 화재감시 및 전력설비 원격진단 모바일로봇 사전검증을 실시했다.제철소 내 지하전기실은 고전압 변압기 및
공공뉴스=조성호 기자 LG전자가 미국 알래스카에 냉난방공조 제품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설립한다. 냉난방공조 제품을 혹한 환경에서 검증하고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LG전자는 기존 실험실에서 재현할 수 없었던 눈, 비, 극저온 등 다양한 환경조건을 반영한 연구소에서 장시간 제품 테스트 등을 통해 품질과 신뢰성을 한 차원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번 연구소는 글로벌 ‘톱티어‘ 종합 공조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인 셈이다.LG전자는 최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냉난방공조 제품에 적용할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하고
공공뉴스=조성호 기자 LG전자가 주력사업인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에서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하며 3분기 활짝 웃었다.LG전자는 27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7094억원, 영업이익 9967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1년전과 비교해 매출은 2.2%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3.5% 급증했다.생활가전 사업의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데 이어 전장 또한 전분기 통틀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우선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 사업본부는 3분기 매출 7조4574억원,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나란히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서 전장 기술력을 뽐낸다.IAA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체와 공급 업체 등이 모여 최신 기술을 공개하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 같은 글로벌 모터쇼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미래 먹거리인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해 도전장을 던진 양사는 가전을 넘어 전장에서도 치열한 선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5일 삼성과 LG전자에 따르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3’에서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디자인 역량을 확인했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및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산업 제품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리모델링 최적화 기술 개발을 위해 LG전자와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LG전자와 ‘리모델링 공동주택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를 적용한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을 상설 전시한 데 이어 올해는 LG전자와 함께 리모델링 아파트의 구조적인 한계를 뛰어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개발한다.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구조물을 사용하는 특징을 반영해 세대 실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내달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전장분야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소개한다.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장사업은 이미 LG전자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한 상황.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조 사장이 어떠한 전략을 내놓고 기업을 이끌어갈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조 사장은 내달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전시장 메인 스테이지에 열리는 ‘I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LG전자가 미국서 혁신 스타트업 투자 규모를 늘리며 미래 먹거리 선점에 속도를 낸다. 보다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북미시장을 겨냥한다는 복안이다.LG전자는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최근 글로벌 벤처 투자기업 클리어브룩과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LG NOVA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혁신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오는 2024년 말까지 1억 달러(약 1300억원) 이상 규모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 이는 지난 2020년 말 LG NOVA 출범 당시 조성한 펀드 2000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AI로봇의 새로운 혁신 서비스 개발 및 확산을 위해 KT와 현대엘리베이터, LG전자가 뭉쳤다.KT는 현대엘리베이터, LG전자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그룹빌딩 비전스튜디오에서 ‘로봇-승강기 연계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장,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을 비롯한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39.2%)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기술과, 가전로봇 선두기업 L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가전을 통해 고객의 생활 전반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류재철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사장이 2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UP가전 2.0' 공개 행사에서 “구독형 모델로 주력사업 바꾸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LG전자는 ‘UP가전 2.0’으로 생활가전을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전환시키는 과감한 혁신에 도전한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과의 소통, 확장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최근 생활가전을 구매하는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조주완 사장이 이끄는 LG전자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글로벌 선도 가전 브랜드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가 소비침체로 이어지는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 또 시장에서는 탈(脫)탄소, 디지털전환 등의 요구가 강해지고 있고, 고객들은 경험소비와 같은 관계 중심의 소비형태를 추구하는 등 전에 없던 사업환경 변화가 점차 가속화되는 추세다.이에 따라 LG전자는 3대 신(新)성장동력인 ‘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LG전자가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계획을 확정해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했다.이로써 LG전자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구촌 이슈인 기후위기 극복에 책임을 다하고 사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는 평가다. RE100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내세운 자발적 캠페인이다.5일 LG전자에 따르면,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40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