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팔을 걷었다. CES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차 실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륜차 안전점검 불량 및 기능 고장 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이론교육과 더불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배달파트너 본인 소유의 이륜차로 진행되는 실습교육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전문 교육관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진행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영국 대표 트럭 전시회 3곳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TBR)의 기술력과 품질을 뽐낸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영국에서 개최되는 ‘데본 트럭쇼(Devon Truck Show)’, ‘트럭쇼 콘월(Truck Show Cornwall)’,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Best of the Best Truck Show)’ 등 3개 트럭 전시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최신 TBR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데본 트럭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상생 가치 실현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22년 말 기준 국내 1320개의 업체와 부품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이들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급망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PARTNERS DAY’와 업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지속가능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국민의힘이 살인 등 극악한 중대 범죄를 저지른 이를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하는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신설해 흉악범죄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스토킹, 가정폭력, 교제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벌하고 감형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범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성범죄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형 제시카법’ 제정도 약속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다소 가혹하다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범죄 피해자의 편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힘, ‘시민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최근 겨울철 인기 스포츠인 스키·스노보드 이용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24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는 총 1234건이다.스키장 폐쇄 등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난 지난 2021년(111건) 이후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86.9%(206건) 상승한 443건이 접수됐다. 세부 원인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1137건)가 전체의 92.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부딪힘 5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온라인 등에서 16억원 상당 의약품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한 일당이 검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을 온라인 등으로 불법 유통·판매한 의약품 도매상 전·현직 직원 5명을 포함한 총 7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전문의약품이 인터넷상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신고로 착수하게 됐으며 식약처는 1년간 추적해 7명으로 구성된 유통조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의약품들은 서울 소재 의약품 도매상 대표인 A씨가 정상적인 영업행위를 하면서 일부 전문의약품을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SK네트웍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45001은 2018년 제정된 안전 보건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이다.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 및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 이행한 기업에 부여된다.23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본사 및 수도권물류센터 등 주요시설에 대한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전담 조직 신설 및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수립·전파 ▲월 단위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신임사장에 한문희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나희승 전 코레일 사장이 지난 2월 해임된 이후 5개월 만이다.제11대 코레일 사장으로 부임한 한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안전 최우선의 전방위 혁신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철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4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사옥서 한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한 사장은 취임사에서 “최근의 철도 사고는 국민이 코레일의 실력을 미덥지 않게 생각하는, 우리가 당면한 위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최근 대형 테마파크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기구는 과거 유사한 사고가 있던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키웠다.또한 이 같은 대형시설 사고 외에도 아파트 내에 설치된 흔들의자(벤치형 그네) 기둥이 부러지며 12세 어린이가 참변을 당한 사고가 일어나 큰 공분을 샀다. 이에 ‘죽음의 놀이’가 된 놀이기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안전 실천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연이은 테마파크 놀이기구 사고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경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의 실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분석한 결과 1년 만에 환경과 안전 분야에 대한 투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업들의 환경경영이 활성화되고, 기후 위기 대응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환경 영향 저감 등 친환경 투자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기업들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 ‘2022 K-기업 ESG 백서’를 18일 발표했다. 백서는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주요 기업의 E, S, G 모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H조 3차전이 치러지는 오는 3일(한국시간) 오전 0시 서울 광화문광장이 또다시 붉은 물결로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한 거리응원을 위해 행정지원에 나선다.대한민국 대표팀 응원단인 붉은악마 측은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전에 3만명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3차 응원전에도 지난 1·2차전 거리응원전과 같이 현장종합상황실 운영한다. 또 종로구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현장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현대중공업이 직원들의 적극적인 안전개선활동을 통해 적극적 참여 정신을 고취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의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2022년 전사 안전개선활동(Hi-SAFE) 경진대회’를 열고 13개 우수팀에 총 48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인 현대중공업 전사 안전개선활동은 생산, 설계, 기술연구 등 각 현업부서에서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작업들을 사전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이다.이번 대회에는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요진건설산업(대표 송선호)이 여름철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17일 무더위 속 땀 흘리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는 ‘요진 아이스크림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요진건설산업은 혹서기를 맞아 근로자의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 현장의 근로자 및 협력사 직원 등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업무 사기를 충전하며 휴식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외에도 요진건설산업은 혹서기를 대비해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관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지난해 전체 산업재해 사망사고 대비 2~4월 해빙기에 산재 사망사고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빙기에는 영하와 영상을 오르내리는 기온 변화로 지반의 침하와 변형이 발생해 공사장 흔들림, 붕괴 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까닭이다.또한 해빙기 강풍에 따른 추락, 무너짐·넘어짐, 물체에 맞는 사고 등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23일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발생한 산재 사망사고의 형태별 점유율을 전체 기간 대비 비교·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분석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발생한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2022년 3월 치러질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제1야당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까지 연일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정권재창출과 정권교체라는 지상 최대의 과제를 놓고 ‘숙명의 일전’을 벌일 수밖에 없기에 대선가도에 뛰어든 여‧야 후보군의 정책전과 네거티브전은 연일 과열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대선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면밀히 살펴본다. 최근 전과범의 전자발찌 훼손, 인천 흉기난동 사건, 스토킹 살인사건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간편한 배달음식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수요가 늘면서 배달앱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층(18~24세)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절반 가까이가 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배달은 시간에 쫓기며 일할 수밖에 없어 업무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지금보다 더 많은 보호가 필요하다. 하지만 배달 노동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희생되고 있는 실정.라이더의 배달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배달 아르바이트에 내몰리고 있는 청년층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와 빠른 서비스 강요 금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앞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는 국토교통부에 반드시 신고하고 공공공사 발주청은 공사 착공 전 감리 배치계획 등을 포함한 건설사업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에는 건설사고 신고 의무화, 공공 발주청의 건설사업관리(감리)계획 수립·이행, 소규모 건설현장까지 점검대상 확대, 발주자의 책임강화 등 그동안 수립한 건설현장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세부사항을 규정했다.시행령은 먼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