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박혜란 기자] 현행 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4단계로 간소화될 전망이다. 단계 조정 기준은 인구 10만명당 주간 평균 확진자 수로 변경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5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는 그간 2차례 공개 토론회와 생활방역위원회, 관계 부처·지자체회의, 협회·단체 등과 릴레이 간담회 등을 통해 마련한 개편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위험도기반 다중이용시설 분류방안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
[공공뉴스=박혜란 기자] 오는 9일부터 요양병원 및 시설에서 임종 시기이거나 의식불명 등 중증 환자는 접촉면회가 가능해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5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과 요양병원·시설 면회기준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그간 상당수의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집단감염 발생 등을 우려로 자체적으로 면회를 금지 또는 제한해 환자와 가족의 불만과 고충이 있었고, 돌봄 사각지대 발생으로 환자 인권침해 우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오는 2월부터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일선 의료진이 첫 접종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시에 요양병원·시설 입원자와 종사자 등에 대한 접종도 내달부터 이뤄진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내달부터 차례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방역 목표와 형평성을 고려해 시행된다”라며 “충분한 백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