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부산에 있는 동물원 삼정더파크에서 태어난 호랑이 '삼정이'가 생후 100일을 맞아 백일 잔치가 열린다.

삼정이의 100일 잔치는 오는 9일 오후 2시에 코끼리사 옆 고객휴게실에서 열리며, 한복을 입은 아기호랑이 ‘삼정이’가 등장하여 방문객들과 함께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

100일 잔치는 관람객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사육사의 케이크 커팅, 돌잡이, 주(ZOO)민등록증 발급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11월에 돌을 맞은 부산 시민 다섯 가족을 축하 하객 무료 초청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삼정이와의 악수 상품권, 즉석사진 촬영상품권, 기념뱃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동물원에서 태어나 생후 2개월을 맞는 아기 사막여우 2마리도 특별 축하사절로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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