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첼리스트 양성원이 9일 오전 11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양성원은 지적이고 독창적인 연주로 세계 언론과 청중에게 찬사를 받은 떠오르는 첼로 거장이다. 특히 영국 ‘The Sunday Times’는 그를 ‘경지에 이른 예술가’라고 평했다.

그간 뉴욕 링컨센터와 카네기홀, 워싱턴DC 테라스 극장, 파리 살플레옐, 일본 오페라 시티홀 등 끊임없이 세계 연주장의 초청을 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국내 관객과 소통하고자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첼리스트 주연선,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주연경, 비올리스트 이수민과 이신규가 협연해 더욱 풍성한 선율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첼리스트 양성원의 클래식 브런치 콘서트’는 구리아트홀의 ‘사계절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로 공연 전 간단한 브런치와 커피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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