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사)한국무용협회 남원시지부가 주최하는 2015 전라북도 무대제작지원 작품 ‘달의 비명’이 16일 저녁 7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공연된다.

‘달의 비명’은 주목할 만한 젊은 무용가로 손꼽히는 류영수의 작품으로 위안부 피해여성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외로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달의 비명’은 제35회 서울무용제에서 초연된 바 있는 작품으로 한국적인 색채를 바탕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의 것은 보존하면서 새로운 조화를 보여주는 무용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류영수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와 류무용단 대표 및 안무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33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장원, 제17회 한밭국악전국대회 대통령상,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매방류) 이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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