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품에 국내산 원유 사용 및 원재료 양과 질 개선해 기존보다 우수한 맛·품질 구현

리뉴얼 출시된 빙그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클레도르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빙그레><br>
‘끌레도르’ 리뉴얼 연출컷. <사진제공=빙그레>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빙그레가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빙그레 끌레도르는 지난 2005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돼 지난해까지 약 2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려 국내 대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자리 잡았다. 

끌레도르라는 브랜드명은 프랑스어로 ‘황금열쇠’를 뜻한다.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맛보도록 하는 ‘열쇠’와 같은 역할을 하는 제품이 되겠다는 의미다.  

빙그레는 올해 끌레도르 전면 리뉴얼 작업을 진행한다. ‘황금열쇠’라는 본래의 의미에 맞게 브랜드 디자인과 패키지가 황금 열쇠를 강조한 고급스러운 형태로 리뉴얼됐다. 

우선 주력 제품인 바 제품 6종이 리뉴얼 출시됐다. 쿠키앤크림바, 베리믹스바, 크림치즈바 등 총 6종 리뉴얼을 마쳤다. 이어 콘, 파르페, 미니컵, 파인트등도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걸맞게 전 제품에 국내산 원유를 사용하고 원재료의 양과 질을 개선해 기존보다 우수한 맛과 품질을 구현한다. 

앞서 끌레도르 크림치즈바는 2018년 벨기에 국제 우수 미각상(ITQI) 2 Star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그 뛰어난 맛을 인정받기도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끌레도르는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올해는 리뉴얼 작업과 여러 가지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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