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8층~지상 41층, 전용면적 42~149㎡ 총 238실 규모 단지
교통,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장점..파노라마뷰 등 혁신 설계 도입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부산 해운대의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생활숙박시설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이 들어서는 해운대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사 결과 2018년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으로 꼽혔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000만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며, 독일의 한 공영방송은 해운대를 세계 3대 해수욕장으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해운대는 마린시티와 센텀시티, 오시리아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오션리치벨트다. 해운대와 비슷한 사례로는 미국의 마이애미와 호주의 골드코스트, 아랍에리미트의 두바이 등을 꼽을 수 있다.

최근 해운대 일대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광특구인 ‘해운대 마이스 벨트’로 지정돼 앞으로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1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10일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544-6번지외 2필지(544-7, 8번지)에 지하 8층~지상 41층 초고층에 전용면적 42~149㎡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해운대의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중심에 들어선다.

단지에서 도보 4분 거리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인 해운대역이 있다. 지하철 외에도 해운대 주변의 버스 정류장에는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있다. 시외버스 정류장도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주변에 원동IC와 동부산IC 등이 있어 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쉽다. 해운대로와 수영로, 수영2호교를 통해 서면, 수영구, 진구, 해운대 등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풍부한 교통 호재도 눈길을 끈다. 내년 서울 청량리부터 안동, 그리고 신해운대와 부전을 잇는 KTX-이음이 개통될 예정이다.

더불어 사상-해운대고속도로와 센텀-만덕 지하고속도로, 도시철도 2호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있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해운대가 자랑하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로 세 정거장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있고, 맞은편에는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등도 자리하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는 활발한 상권이 형성돼 있어 다양한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도보로 동백섬에 닿을 수 있는 입지다. 동백섬 외에도 송림공원과 달맞이 공원, 바다내음공원, 민락 수변공원 등 다양한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펜트하우스 타입부터 소형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높였다. 또 41층 초고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뛰어나며, 거실과 객실 등 어디서든 해운대 해변과 부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일부 타입에는 파노라마 오션뷰 설계를 도입했다. 

지하 1층에는 씨어터룸, 프라이빗 스파, 스크린 골프 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3층엔 피트니스를 비롯해 멤버스 라운지, 프라이빗 비지니스 센터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루프탑 가든, 인피니티 풀, 스카이 라운지바, 옥상조경(정원) 등을 도입해 품격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삶의 질을 높여줄 컨시어지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으로 조식 딜리버리, 카셰어링, 케이터링, 홈클리닝, 런드리 서비스(일부 서비스 변경 가능) 등을 준비하고 있다.

사업주체는 SPC(운영목적법인)를 설립 후 본 건물 및 숙박시설을 일괄 운영관리 예정이며, 숙박시설에 대한 예약 및 운영은 대명소노에게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중과 및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돼 세금 부담도 덜하다.

분양 관계자는 “2022년 1월 이전 분양되는 상품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잔금대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이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해운대의 가치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결합해 최고급 주거 상품으로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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