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2022 연안부두 & 수산물(꽃게)축제’가 오는 10월 15일, 16일 양일간 인천 종합어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인천 연안동 자생단체와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각종 체험행사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축제에는 김연자, 태진아, 숙행, 박주연, 하이큐티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국적, 나이,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나도 스타!!!’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특히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스타!!!’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15일 예선과 16일 본선을 치러 대상 및 최우수상 등 모두 11팀의 참가자들에게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는 등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꽃게장 담그기 시범 및 시식행사, 수산물 깜짝 경매, 꽃게 중량 맞히기 등 상인과 시민이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주)스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문화행사가 전무하다 했던 시점에 이번 연안부두 수산물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행사 및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같이 펼쳐져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 연안부두 & 수산물(꽃게)축제’는 인천종합어시장 전면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