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요리교실, 세이브더칠드런·가스공사·오뚜기 ‘맞손’
한명숙 요리연구가 재능기부 펼쳐..아이들·학부모 등 28명 참여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린나이가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맛있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린나이는 지난 10일 상계동에 위치한 천연가스체험관에서 국제아동관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한국가스공사, 오뚜기, 한스쿠킹 한명숙 요리연구가와 함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연가스체험관 이현옥 마스터, 오뚜기 브랜드경험실 김지현 팀장, 세이브더칠드런 이희성 팀장, 한명숙 요리연구가, 린나이 사업전략본부 강상규 부본부장이 쿠킹클래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린나이>
천연가스체험관 이현옥 마스터, 오뚜기 브랜드경험실 김지현 팀장, 세이브더칠드런 이희성 팀장, 한명숙 요리연구가, 린나이 사업전략본부 강상규 부본부장이 쿠킹클래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린나이>

이번 쿠킹클래스는 가스레인지를 통해 가스기구의 안전한 사용법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더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강사는 한명숙 요리연구가가 재능기부로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아이들 및 교사, 학부모 등 28명이 참여했다. 아이들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오뚜기 밀키트 등을 이용해 베이컨 치즈볶음밥과 국물 떡볶이를 만들며 간단한 요리법과 가스레인지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린나이는 5월1일 사용자 편의와 디자인, 안전성 등을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 AA가스레인지를 출시했다. AA가스레인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스레인지에 사용됐던 기존 D형 건전지 대신 AA형 건전지를 사용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신제품 AA가스레인지 출시 프로모션인 ‘주방자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미래 소비자인 아이들에게 가스레인지 사용법과 장점을 알려줌과 동시에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쿠킹클래스 시작 전에는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체험관의 안전한 가스사용 교육과 다양한 가스제품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쿠킹클래스에 사용된 밀키트와 기념품은 오뚜기에서 전량 후원을 진행했다. 오뚜기는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ESG경영 선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의 여러가지 기부활동 외에도 2012년 8월 ‘오뚜기 봉사단’을 출범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강상규 린나이 사업전략본부 부본부장은 “세이브더칠드런, 한국가스공사, 오뚜기, 그리고 한명숙 요리연구가까지 아이들의 주방자립을 위한 쿠킹클래스에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가스레인지의 안전한 사용법 강좌를 통해 아이들이 더 맛있고 더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이번 기회로 가스레인지에 대한 좋은 추억과 경험을 가지고 언젠가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맛있는 요리를 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 부본부장은 “그러한 따듯함이 린나이가 추구하는 ‘온(溫)세상으로 갑니다’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린나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스함을 온 세상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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