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설날을 맞아 2월8일 오후 4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 ‘설날엔 오페라하우스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지휘 이동신)와 함께 소프라노 김은주, 소프라노 김정아, 소프라노 유소영, 테너 양승진, 테너 최덕술, 바리톤 김만수, 바리톤 김승철 등 성악가가 ‘고향의 노래’, ‘목련화’ 등 우리 가곡과 유명 오페라 아리아 등을 연주한다. 또 국악인인 양성필(대금), 박수경(민요), 김수경(민요), 오은비(민요) 등이 ‘장산곶 마루에’ 등을 연주하게 된다. 국악과 양악의 만남이 이뤄지는 것이다.특히 공연전후 대구오페라하우스 앞 광장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가족과 함께 민속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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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숙 기자
2016.01.21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