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재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됐다. 이로써 올 들어 국내 양돈농장에서의 ASF 발생은 6건으로 늘었다.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포천시 돼지농장에서 돼지 4마리가 폐사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발생이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19일 ASF가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시 농장과 같은 소유자가 운영하는 곳이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강원 춘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초동 방역에 나서는 등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춘천시 소재 한 돼지농장의 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이 농장은 돼지 7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장 반경 10㎞ 이내인 춘천시 동산면(5곳)과 홍천군 북방면(1곳) 소재 양돈농장 총 6곳에서는 돼지 2만11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내 양돈농장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해 10월 이후 1년 만에 강원도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발생 농장 인근에서 사육 중인 돼지 2500마리를 살처분하고, 해당 지역에 이동중지명령을 내린 상태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8일) 강원도 철원 소재 도축장에서 돼지를 관찰하던 중 화천군 소재 양돈농장으로부터 출하된 어미돼지 3마리가 폐사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해당 어미돼지의 시료에 대한 정말분석을 진행, 그 결과 ASF로 최종 확진됐다.ASF 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와 김포 내에 있는 돼지를 모두 없애는 특단의 조치를 단행한다.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파주‧김포시에서 연이틀 4건의 ASF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파주‧김포시 관내 발생농장 반경 3km 밖의 돼지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살처분하거나 도축하는 조치를 추진키로 해당 지자체와 협의했다.농식품부는 우선 비돈육 수매를 이날부터 신청 받아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 비돈육은 5개월 이상 사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