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진영 기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대형마트·편의점 관계자들과 만나 물가 안정 협조 요청을 당부했다.25일 산업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을 방문해 주요 공산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대형마트와 편의점 관계자들을 만나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이번 간담회는 물가관계차관회의와 경제현안 관계장관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최근 인상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공산품 가격안정을 위해 유통업계와 협조를 강화하고 있다.강 차관은 이날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대구에 이어 부산이 오는 5월부터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마트 노동자들의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이들은 의무휴업 평일 변경이 마트 노동자의 주말 휴식권을 빼앗는 행위에 다름 아니라며 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노조)은 8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날(7일) 부산시청에서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간담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주요 백화점은 대체로 9~10일 또는 10~11일 이틀간, 대형마트는 10일이나 11일 하루만 휴점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대부분 점포가 9일부터 10일까지 휴점한다.현대백화점의 경우 ▲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판교점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울산점 ▲충청점 등 10개 점이 같은 기간 쉰다.다만 롯데백화점 ▲분당 ▲센텀시티 ▲마산점 등 3개 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신촌점 ▲
최근 정부가 개최한 다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도서정가제 개선 등의 생활규제 개혁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회 결과 정부는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원칙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또 단통법을 폐지해 지원금 공시와 추가지원금 상한을 없애기로 했으며 영세 서점의 할인율을 유연화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 일각에서는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 국회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올해 설 차례상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한 31만원대 수준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19%가량 저렴했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대형마트)에서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준비 비용은 평균 31만96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1만3004원보다 약 2000원 낮은 수준이다.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정부의 할인 지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 등 정부가 발표한 규제 개혁 법안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단통법 관련 법을 이미 발의해놓은 상태라며 야당에게 조속한 법안 심사와 의결 협조를 주문했다. 또 대형마트 영업규제 역시 개선이 필요한 대표적 생활 밀착형 규제라고 지적했다. 21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다수당인 민주당이 관련 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설지 이목이 집중된다.윤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추석 명절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4434원으로 예측됐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국 전통시장 16곳과 대형유통업체 34곳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전주보다는 0.3% 소폭 상승했으나, 1년 전보다는 4.0% 하락했다. 업태별로 살펴보면 전통시장이 26만6652원, 대형유통업체가 34만2215원이었다.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7만5563원(22.1%) 더 저렴했다. 전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22일 대형마트 대부분이 문을 닫는다. 백화점의 경우 설 당일을 포함한 이틀씩 휴점한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2곳), 홈플러스(122곳), 롯데마트(107곳) 점포 대부분은 설날 당일 의무휴업일로 지정돼 있어 휴무한다. 단, 매주 수요일이 의무휴업일인 일부 대형마트는 설 당일 정상영업을 한다. 이마트 4곳, 홈플러스 11곳, 롯데마트 5곳이 포함된다.지자체별로 의무휴업일 조정 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점포의 경우 명절 직전가지 휴무일이 변동될 수 있다. 백화점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올해 설 명절 차례상 차림비용이 지난해보다 3.7%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인 기준 제수용품 평균 구매 비용은 29만4338원이다.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하는 경우는 24만원대로 가장 저렴했고, 대형마트는 28만원대로 예상됐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서울 25개 구의 90개 시장 및 유통업체에서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에 대한 1차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 평균 구입비용은 4인 기준 29
[공공뉴스=김수연·정혜경 기자] 다가오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제 관련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고돼 국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2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명분으로 유통산업발전법을 통해 도입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규제는 10년 간 논쟁의 대상이었다. 대형마트 영업규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규제 완화를 원하는 입장이 있는 반면, 다른 한 켠에서는 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를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해당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실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고,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을 이용할 때 10만7000원 가량 덜 들었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추석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품목 구입 비용(4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전통시장에서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으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설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데 평균 비용이 1월 초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가공식품을 비롯한 기타식품의 가격은 다소 떨어졌지만, 수산물과 채소 및 임산물, 과일, 축산품목은 올랐다.27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서울 25개 구 90개 시장 및 유통업체, 일반 슈퍼마켓의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에 대해 2차 조사(24~25일)를 실시한 결과, 4인 기준 평균 28만7866원으로 조사됐다.이는 설 3주 전인 지난 10~11일 1차 조사 당시 평균 구입 비용인 28만3923원보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올해 4인 기준 추석 차례상 마련을 위한 제수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통 시장은 평균 26만7762원으로 대형마트 평균(35만3685만원)보다 24.3%(8만5923원)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품목 분류별로 살펴보면 채소(58%)와 육류(29.1%), 수산물(24.4%) 등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특히 전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로 소비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형마트들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형마트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돼 매출에 상당한 타격을 입은 상황. 이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최대 50% 할인’ 등 좋은 상품에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발길을 되돌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주말 이틀간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바구니 핵심 상품군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대형마트보다 18%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 물가 조사 모니터단 25명이 지난 19일 서울 시내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25곳,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추석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의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전년 대비 0.7% 상승한 19만3938원이었다.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23만6565원으로 전년보다 6.9% 올랐다. 가락동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일본 제품 ‘보이콧’ 움직임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맥주들이 유통업계의 타깃이 됐다.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이 잇따라 일본산 맥주의 신규 발주를 중단하거나 ‘수입맥주 4캔에 1만원’ 할인 행사에서 일본 맥주를 제외하기로 결정하는 등 소상공인에 이어 대형 유통업체들도 일본 제품 퇴출 운동에 가세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3사 대형마트와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 등 편의점 5개사가 수입맥주 행사에서 일본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