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반도체 호조로 지난달 산업생산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설비투자도 9년3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반면, 내수 둔화 영향으로 소비는 감소 전환했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5.3(2020년=100)으로 전월대비 1.3% 늘었다.산업생산은 지난해 11월(0.3%)과 12월(0.4%), 올 1월(0.4%)에 이어 4개월 연속 상승세다. 부문별로는 광공업생산이 3.1% 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만에 플러스로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올해 1월 전(全)산업 생산이 전월대비 증가하며 3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소비도 전월대비 소폭 늘었으나, 투자는 줄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4% 증가했다.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10월(-0.7%) 이후 11월(0.3%), 12월(0.4%), 올해 1월(0.4%)까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제조업 생산은 통신·방송장비, 의약품 등에서 늘었으나 반도체, 기계장비 등에서 줄어 전월대비 1.4% 감소했다.업종별로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과 소비가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반도체 부문 개선이 생산 증가를 견인했고, 자동차 소비와 연말 세일 행사 등 영향으로 소매판매도 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늘었다. 다만, 투자는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6(2020년=100)으로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전산업 생산은 10월 -1.8%를 기록, 42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한 뒤 한 달 만에 다시 소폭 반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반도체와 기계장비 등 생산이 늘면서 올해 8월 산업생산이 30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2.1(2020년=100)로 전월대비 2.2% 늘었다. 이는 2021년 2월 기록한 2.3% 이후 최대 증가다.전산업 생산은 올해 2월과 3월 각각 1.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후 4월(-1.3%) 감소한 뒤 5월(0.7%) 반등했다. 6월(0.0%) 보합을 보인 후 7월(-0.8%) 감소했으며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지난달 생산·소비·투자가 일제히 하락하는 ‘트리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실물경제 3대 지표가 모두 감소한 것은 올해 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09.8(2020년=100)로 전월대비 0.7% 감소했다.전산업 생산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월과 3월 각각 1.1% 증가한 뒤 4월 1.3% 뒷걸음쳤지만, 5월(0.7%)과 6월(0.0%) 증가 또는 보합을 나타낸 뒤 석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광공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지난달 국내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해 두 달 연속 ‘트리플 증가’를 이어갔다. 다만 생산 증가 폭이 보합세에 가깝고 설비투자 증가 폭도 크지 않아 본격적인 경기 회복세로 해석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1로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산업생산은 2월과 3월 각각 1.1% 증가한 뒤 4월 1.3% 뒷걸음질쳤지만, 5월부터 다시 증가세를 이어갔다.광공업생산은 반도체(3.6%) 등에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지난달 산업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증가했다. 3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가 나타났지만, 그러나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1(2020=100)로 전월보다 1.3% 증가했다.전산업 생산 지수는 지난 2월(1.1%)과 3월(1.1%) 연속 상승한 뒤 4월 -1.3%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후 5월 다시 반등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2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전월 대비 증가했다. 1년2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산업생산지수는 109.4(2020=100)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전산업생산은 지난해 10월(-1.1%)과 11월(-0.5%) 감소한 뒤 12월 0.1%로 소폭 상승했으며, 1월(0.1%)과 2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광공업생산은 3.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업 생산이 3.1% 줄고, 전기·가스업도 8.0% 줄어든 영향이다. 특히 반도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이 넉 달 만에 증가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늘어난 영향이다. 반면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는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3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 지수는 109.7(2020=100)로 전월대비 0.5% 늘었다. 이는 지난해 6월 0.5% 증가 이후 7개월 만에 최대다.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10월(-1.2%)과 11월(-0.4%) 내림세를 지속했고, 12월에는 0.0%로 보합을 기록했다. 이후 올 1월 오르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가 모두 감소하는 ‘트리플 감소’ 현상이 나타나며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특히 소비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5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이와 함께 소비는 0.3%, 설비투자는 3.2% 각각 줄었다. 지난 4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트리플 감소를 나타낸 것.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광공업 생산이 조정을 받으며 전체 생산이 감소 전환했고,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달 국내 소비(소매판매)가 0.9% 줄어들면서 4개월 연속 위축됐다. 이 같은 4개월 연속 감소세는 외환위기를 맞은 1997~1998년 이후 약 24년 만으로,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18.3(2015=100)으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승용차 등 내구재(-2.3%)와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준내구재(-0.9%),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3%) 판매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달 생산과 투자가 전월 대비 늘어난 반면 소비는 3개월 연속 뒷걸음질 쳤다. 소비가 3개월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은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1~3월 이후 2년여 만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117.1로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들어 1월과 2월 각각 0.3%씩 감소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겄다. 이후 3월 1.6% 상승한 뒤 4월(-0.9%) 주춤했으나 5월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세부적으로 제조업(0.1%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1.5% 증가하면서 석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소비와 투자가 동반 감소하는 등 불안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7.1(2015년=100)로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올해 1월(-0.3%)과 2월(-0.3%)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다 반등했다. 지난달 증가폭은 지난해 6월 기록한 1.8% 이후 9개월 만에 최대다.생산은 전월과 비교해 건설업(-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해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전년 대비 일제히 반등하며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에 ‘트리플 상승’을 기록했다.이는 반도체 호조가 지속되고 백신 접종 확대 등의 영향으로 대면 업종이 개선되면서 전산업생산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산업생산지수는 112.5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이는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폭 증가다.전산업생산은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증가세를 유지해왔지만 2020년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지난달 전 산업 생산이 3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쪼그라들었다.다만 생산과 소비 감소 폭이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4차 대유행 영향은 이전보다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 산업생산지수는 112.1로 전월 대비 0.5% 감소하면서 지난 5월 이후 내림세로 전환됐다. 감소 폭은 4월 이후 최대 폭이다.전 산업생산은 올해 1월 –0.5% 감소했지만 ▲2월 2% ▲3월 0.9%로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지난달 산업생산이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도체의 호조와 서비스업,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개선된 영향이다.다만 이달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내달부터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1.6% 증가한 112.9를 기록했다.전산업지수는 지난 1월 0.5% 감소했지만 ▲2월 2.0% ▲3월 0.9% 등으로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4월 1.3% 줄었다가 5월 보합에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달 산업생산이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위축됐다. 반도체 생산이 기저효과로 전월 대비 10% 넘게 줄어든 영향이다.다만 소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3월에 이어 4월에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1.1% 감소한 111.4를 기록했다.전산업생산지수는 지난 2월 111.6, 3월 112.6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4월 다시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11개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적 유행병으로 확산된 가운데 우리나라 전(全)산업 생산이 사상 처음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 소비 역시 2003년 이후 17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산업 생산(원지수·농림어업 제외)은 전년대비 0.8% 줄었다. 전산업 생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00년 통게 작성 이래 처음이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0.4% 증가했지만, 서비스업 생산이 2.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9월 생산·소비·투자 등 3대 산업활동 지표가 3개월 만에 일제히 상승했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생산 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전월대비 2.3% 증가했다.전산업생산은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1월부터 마이너스를 보였다가 6월(4.1%)과 7월(0.1%) 2개월 연속 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8월 다시 -0.8%로 꺾였고, 지난달 플러스 전환했다. 전산업생산은 광공업(5.4%)과 서비스업(0.3%) 등에서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7월 소비판매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등 효과가 줄어든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전월대비 6.0% 줄었다. 이는 지난 2월(-6.0%)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정부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이 6월까지 90% 정도 소진된 영향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