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사례1. 울산에서 근무하는 A씨는 배우자 및 어린자녀와 함께 울산에서 거주하면서 본인만 서울 소재 오피스텔로 전입신고한 후 화성(동탄신도시)에서 수도권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특별공급 주택에 청약해 당첨됐다.#사례2. B씨(남편)는 C씨(부인/주택소유)와 이혼 후에도 2자녀와 함께 같은 거주지에서 자녀들을 양육하는 실질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하면서 부산에서 공급하는 일반공급 주택에 청약가점제(무주택기간점수 만점)로 청약해 당첨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154건의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3개월째 내리던 서울 집값이 지난달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전셋값은 전월보다 0.19% 오르며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가격은 전월대비 0.12% 떨어지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다만 하락폭은 2월(-0.14%) 대비 축소됐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0.18%, 연립주택은 0.07% 각각 내렸다. 반면 단독주택은 0.07% 올랐다.지역별로 수도권은 정주여건에 따른 지역·단지별 상승·하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해 전국 땅값이 0.82% 올랐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상승세가 전년대비 축소됐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2023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0.82% 상승했다.상승폭은 전년(2.73%) 대비 1.91%포인트 축소됐다. 이는 2008년(–0.32%) 이후 15년만에 최저 수준이다.지역별 지가변동률은 수도권이 3.03%에서 1.08%, 지방이 2.24%에서 0.40%로 모두 2022년 연간 변동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과 지방 모두 집값이 올랐다. 전셋값도 동반 상승했다.17일 한국부동산원의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전월 대비 0.25% 올랐다. 상승폭은 전월(0.16%) 대비 0.09%포인트 확대됐다. 수도권(0.30%→0.42%), 서울(0.29%→0.32%), 지방(0.02%→0.10%) 모두 상승폭이 더 커졌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신도시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및 개발호재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13주 연속 이어졌다. 다만, 상승폭은 소폭 줄었다.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13개월 연속 올랐으나, 전주(0.08%) 대비 상승폭은 0.02%포인트 축소됐다. 수도권 상승률은 0.09%로 전주(0.13%)보다 감소했다. 이 가운데 서울은 0.07% 올라 21주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으나, 지난주(0.10%) 대비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최근 전세사기와 역전세난 여파 등으로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대신 월세 선호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주택 평균 월세가 100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세보증금 평균은 1억5000만원에 육박했다.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등) 평균 월세보증금은 1억4695만1000원, 주택 평균 월세는 105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2월 통계청은 ‘2021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를 발표, 2021년 12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에 종사한 근로자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전국 주택 매매가격 하락세가 4개월 연속 둔화됐다. 금리 인상 제동과 정부의 규제 완화 등 영향으로 집값 내림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는 -0.47%로 전월(-0.78%)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올해 들어 전국 주택가격은 4개월 연속 낙폭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1월 -1.49%에서 2월 -1.15%로 줄었고, 3월과 4월에 각각 -0.78%, -0.4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89%→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 2월 전국아파트의 실거래가 지수가 10개월 만에 반등했다. 정부의 1·3대책 등 규제 완화 조치에 따라 급매물 거래가 늘어난 영향이라는 풀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전월 대비 1.08% 상승했다. 지난해 4월(0.46%) 이후 10개월 만에 첫 상승 전환이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전월과 비교해 1.85% 올랐다.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인천(0.78%)과 경기(1.83%)의 실거래가 지수도 상승 전환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실거래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정부가 외국인의 수상한 토지거래 행위에 칼끝을 겨눈다.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토지거래 과정에서 투기성·불법성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획조사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 말까지 전국에서 이뤄진 1만4938건의 외국인 토지거래를 중심으로 업·다운계약, 명의신탁, 편법증여 등 투기성 거래가 의심되는 920건이 대상이다.특히 토지 투기의심거래 920건 중 농지거래가 49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정부가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 조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8개월 만에 반등하는 등 벌써부터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이다. 정부는 지난해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을 낮춘 데 이어 올해 양도소득세 중과세에 대해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또 이달 5일부터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상태다. 이같은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책에 따라 매수심리도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매매수급동향(주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부동산 시장이 고금리 직격탄을 맞아 휘청이고 있다. 올해 들어 전국 아파트와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역대급으로 급락한 것.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거래 절벽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종전 거래가보다 가격을 낮춘 ‘급급매물’만 일부 거래된 영향이라는 풀이다. 실거래가 지수는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제 신고된 아파트의 거래 가격수준 및 변동률을 산출한 지수다. 시장동향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18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1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지난 2012년 5월 한국부동산원의 시세조사 시작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와 거래 침체 여파로 해석된다. 22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9% 하락했다.지난 주 -0.16%보다 낙폭이 커졌다. 부동산원이 2012년 5월7일 아파트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후 10년4개월 만에 최대 하락이다.미국의 긴축 지속으로 우리나라 역시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황이다. 경기 침체 우려도 여전하다. 이로 인한 집값 하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대선 이후 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서울지역 아파트 매수심리가 7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꾸준한 회복세로 매수심리는 석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1.4로, 일주일 전 91.0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1월10일 기록한 92.0 이후 석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매매수급지수는 아파트 수급 동향을 알 수 있는 지표로, 기준선인 100보다 낮으면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겠다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서울 강남·서초구 아파트값이 8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3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로 전주(-0.0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보다 0.01% 떨어졌다. 다만,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은 줄었다.부동산원은 “강남권 중대형이나 일부 재건축은 신고가 거래가 이뤄지고 호가 상승했다”며 “그 외 지역은 관망세 보이며 대체로 약보합세를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서울 주택 매매 거래량이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대출규제,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들의 서울 주택 매입 비중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서울의 주택 공급 부족 문제와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관심이 쏠린 영향으로 풀이된다.9일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거주지별 주택매매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주택 매매 거래량은 12만6834건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들이 매입한 거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정부의 2·4 주택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전국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셋째주(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매매가격은 0.25%, 전세가격은 0.19% 각각 상승했다.전국 아파트가격은 이달 들어 3주 연속 오름폭이 줄었다. 첫째주는 0.28%, 둘째주는 0.27% 등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가격은 0.30% 상승했다. 서울(0.08%)은 2·4 공급대책 발표 후 매수문의 감소와 관망세 나타나는 가운데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주요 공기업과 공공기관중 지난해 국민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으로 조사됐다. 호감도는 ‘한국관광공사’가 가장 높았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0년 한 해 주요 공기업·공공기관 중 임의 15곳을 선정,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분석 대상 공기업과 공공기관은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한국부동산원(원장 김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