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009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1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3%의 시장 점유율로 연간 2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적용 세계 최초 모듈러 디스플레이 ‘더 월‘ ▲초슬림 두께와 균일한 베젤 디자인 ‘스마트 사이니지‘ ▲전기차 충전소 맞춤형 ‘아웃도어 사이니지‘ ▲전자칠판 ‘삼성 플립 프로‘ 등 소비자들의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이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투자액을 전년 대비 9.4%(6조2825억원)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도 2022년 3.07%에서 2023년 3.39%로 1년 새 0.32%포인트 상승했다.이들 기업 중 R&D 투자액이 가장 많았던 기업은 28조3528억원을 투입한 삼성전자였다. 투자 증가액 기준으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중 R&D 비용을 공시한 224곳을 조사한 결과,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의 미성년 고객들에게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주식은 국내는 ‘삼성전자’, 해외는 ‘테슬라’였다. 신한투자증권은 8일 자사 미성년자 계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성년자 계좌 비중은 전체 개인 고객 계좌 대비 약 2.5%였다. 또 지난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실시된 이후 개설된 미성년 계좌 중 비대면 개설 비율은 약 43.2%를 차지했다.특히 지난 2월 신한투자증권이 대표 주관한 에이피알의 청약을 앞둔 1월과 2월에 개설된 미성년 계좌 중 비대면으로 개설된 미성년 계좌 비율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된 주요 모델이 ‘AI폰’으로 변신한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날(28일)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 대상으로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모바일 신분증을 탑재하고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으로 재탄생됐다. 정부는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모바일 신분증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다.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서초구 소재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모바일 신분증 삼성월렛 오픈 행사를 진행하고,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신분증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성전자를 포함한 국내 주요 상장사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슈퍼 주총 시즌’의 막이 올랐다. 467만명의 이른바 ‘동학개미’ 주주를 보유한 ‘국민주’ 삼성전자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총을 개최, 경영진을 비롯해 주주와 기관투자자 등이 참석했으며 재무제표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처리됐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신제윤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조혜경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유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상정됐다.이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혁신 기술력으로 중국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3대 가전·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인 ‘AWE(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에서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맞춤형 제품 등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뽐내고 활로를 모색한다. ◆中 소비자 맞춤형 가전·TV 공개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AWE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약 1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AI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가 이달 말부터 갤럭시 AI 업데이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갤럭시 AI’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배달의 민족’ 상품권 3만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플러스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18년간 세계 TV 시장 1위를 지속해온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2024년형 삼성 TV를 통해 AI TV 시대를 열겠다”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이어 TV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인 ‘톱’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한다. 2024년형 Neo QLED·삼성 OLED TV 신제품을 통해 올해까지 19년 연속 글로벌 1위 왕좌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용석우 삼성전자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Unbox & Disc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삼성전자 DS부문,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세계 최초로 반도체 산업 폐열을 활용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수급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한난은 삼성전자와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수급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 협약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열을 집단에너지로 회수 후 난방 및 급탕, 공정열로 재활용함으로써 저탄소 에너지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며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에 대한 지역 민원 해소, 탄소 감축 등 친환경 경영에도 이바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10년 만에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8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과 잇달아 회동한다. 미래 사업 리더십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과 혼합현실(XR) 분야에서 삼성·LG 등 국내 기업들과 연합전선 구축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저커버그 CEO는 전날(27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부인 프리실라 챈과 함께 서울 강남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지난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 한국에서 이 회장을 만난 저커버그 CE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ESG행복경제연구소는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2022년 실적분) 기업들이 공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지배구조보고서,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심층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평가 결과 종합등급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S등급을 얻은 삼성전자가 92.3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이어 ▲SKC(91.6점) ▲롯데칠성(90.8점) ▲KT&G(90.0점)도 함께 S등급에 올랐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외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현장 경영에 집중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시점이 또 미뤄졌다. 최근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1심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으며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검찰 측 항소로 재판을 이어가게 되면서 ‘시기상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내달 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신제윤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조혜경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갑진년 새해 활발한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 첫 사업장 방문지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점찍었다. 올해 첫 글로벌 경영 행보로 최근 말레이시아 삼성SDI 배터리 생산기지를 방문한 데 이어 국내에서는 바이오 사업장을 찾으며 동분서주 움직이고 있는 것. 특히 바이오는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삼성의 핵심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분야. 이 회장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미래 사업을 직접 챙기면서 임직원들에게 과감한 도전을 주문했다. ◆‘최대 실적’ 바이오 점검 나선 이재용..“더 과감하게 도전하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초반 돌풍이 매섭다.세계 최초 ‘인공지능(AI) 폰’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나와 국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으로 역대급 판매고 전망까지 나온다.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에 나선 결과 1주일 동안 121만대로 집계됐다.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량 중 가장 많다. 일 평균 기준 갤럭시 S24 시리즈의 경우 17만3000여대가 팔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틀어 최다다. 기존 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상향했다. SK텔레콤과 KT는 공시지원금을 종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올렸고, 앞서 한차례 확대한 LG유플러스는 또 다시 인상에 나섰다.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4·S24 플러스·S24 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이동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5000원∼50만원이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6만3250원∼57만5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6조5670억원, 매출액 258조935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0조원 밑으로 내려온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록한 6조319억원 이후 15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불황 여파를 피하지 못했지만, 그러나 지난해 4분기 D램이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반도체 적자 폭도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올해는 침체 터널을 벗어나 본격적인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7조5670억원,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예약을 개시하면서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경쟁도 본격화됐다. 축구선수 이강인의 사인 유니폼부터 명품백, 여행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해 스마트폰 교체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19일 이통3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예약 고객의 개통은 26일이며, 글로벌 공식 출시는 31일이다. 갤럭시 S24와 S24+는 ‘오닉스 블랙’, ‘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스마트폰 시대 넘어 새로운 모바일 AI폰 시대 연다”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탑재, AI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자유로운 의사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정의했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개최하고, AI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노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기술인재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이다”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벽두부터 현장을 돌며 ‘초격차 리더십’과 ‘미래 준비’를 강조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번에는 핵심 기술인재들을 직접 챙겼다.글로벌 경기 침체와 산업 재편 가속화,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 복합 위기 상황 속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열쇠는 새로운 기술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라는 점을 재차 강조한 셈이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 명장’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새